바르게살기운동영양군협의회는 지난 12일 일월면 주실마을 지훈문학관에서 다문화가정 합동 전통혼례식을 개최하였다.이번 혼례식은 결혼 이민자들 중 결혼식을 올리지 못하고 살고 있는 부부 2쌍에게 전통 혼례 자리를 마련해줌으로써 진정한 가정의 의미를 되돌아보고 한국 전통문화를 알리는 기회가 되었다.이날 행사에는 여러 다문화가정과 신랑·신부의 가족, 친지 등 100여명이 함께하여 두 부부의 앞날을 축복하였다.안형욱 바르게살기운동영양군협의회장은 “많은 사람들의 축복 속에 결혼식을 올린 2쌍의 부부가 행복한 결혼생활을 이어갈 수 있길 바란다...
지난 12, 13일 영양군 수비면 일대에서 열린 \'제3회 수비능이버섯축제\'가 방문객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축제기간 동안 5천여 명의 관광객과 소비자들이 축제장을 찾았고, 축제의 메인 특산물인 능이버섯과 송이버섯 약 1톤 정도를 비롯하여 영양고추, 영양사과 등의 농·특산물을 판매하여 약 3억의 매출을 올렸으며, 축제 종료 후에도 버섯을 찾는 문의가 이어져 파생되는 경제적 효과는 더 클 것으로 예상된다.이번 행사는 “자연의 보약을 내 몸에”라는 주제로 능이버섯을 이용한 건강한 먹거리, 특산품 판매 장터 등이..
영양군은 농업용 드론을 이용하여 2회에 걸쳐 156ha에 277농가를 대상으로 84백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벼 드론 방제를 실시했다.드론 방제 기술은 기존의 수작업 방제보다 더 넓은 면적을 보다 빠르게 방제할 수 있어 고령화된 농촌에 인력 부족 문제와 더불어 비용 절감 효과로 농가의 부담을 크게 덜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는 고온다습한 환경과 일조 부족 등 기상이변으로 병해충의 발생이 증가하여 1차에는 세균성 병과 2차에는 비래해충의 예방과 확산 방지에 중점을 두고 방제를 실시했다.영양군수는 “영양군에서는 내년에도 농업용 ..
영양군은 대규모 도시아파트 대상 전략적 통합마케팅을 통한 지역 농특산물 유통 활성화 및 소비 촉진 강화를 위해 12일 울산광역시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와 함께 “영양군 도농상생 농특산물 직거래 행사”를 개최하였다.(사)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와 “도농상생 영양군 농특산물 직거래 공급 업무협약”을 맺은 영양군은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 도농상생 농특산물 직거래 행사를 추진하였다.이번 직거래 행사는 영양군 유통지원과가 총괄하고 산림녹지과 통합마케팅 추진과 연계하며 시행하였으며, 로컬푸드직매장, 영양고추유통공사, 지역 농업인이 건..
영양군 Y레미콘 업체가 비산먼지 억제를 위한 방진막을 눈가림식으로 설치한 채 운영한 의혹이 제기 되면서 비난 여론이 일고 있다.인근 주민 등은 현장에서 비산먼지와 석분이 날려 와 입은 피해를 호소하며 이에 따른 근본대책을 촉구했다.이들은 “Y레미콘 업체에서 발생되는 비산먼지와 환경오염 등으로 주민들의 건강과 생명이 위협 받고 있다”라며 말했으며 또 “평소 오토바이를 운행할 때면 복면을 하고 통행해야 할 정도로 비산먼지로 인한 피해가 심각하다”라고 주장했다. 주민들은 또 “이같은 사정을 행정기관에 민원을 제기했지만 아무런 조치도 ..
영양군은 오는 12, 13일 이틀간 수비면 체육공원 일원에서 ‘제3회 수비 능이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하는 ‘수비 능이축제’는 영양의 청정 자연에서 재배되는 능이버섯, 송이버섯을 판매하는 행사로 22년 수비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축제위원회를 발족해 시작되었다.‘1능이’라고 불리는 능이버섯은 가을에 참나무 등 활엽수림 아래 땅 위에서 무리 지어 자라나 특유의 향을 가져 향버섯이라고도 불리며 공기가 맑은 곳에서 3년에 한 번 정도만 채취가 가능하며 식이섬유, 비타민, 에르고스테롤 등 영양소가 풍부하다.특히 콜..
영양군보건소는 불법 의료행위에 정당한 의료행위라는 잘못된 해석을 하고 있어 말썽을 빚고 있다. 영양군 Y의원 에서 발생한 간호조무사의 불법의료 행위에 대하여 이에 대한 관리와 대책에 대한 영양군보건소의 대답에 영양군 보건소의 의료행정이 엉망이 되어가고 있다.영양군 Y의원에서 영양읍민 L모씨의 불법 의료행위에 대하여 보건복지부에 질의한결과 간호조무사가 근육주사등을 놓을때는 의사의 관리하에 놓을수 있다는 유권해석을 받고 영양군 보건소에 질의한 결과 담당자의 황당한 대답에 영양군 보건행정이 아직 사태 파악도 안되고 있다는 안타까운 실정..
영양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맞이해 오는 18일까지 2주간 영양군민을 대상으로 정신건강홍보주간 행사를 운영한다.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건강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하여 매년 10월 10일을 정신건강의 날로 정하고 정신건강의 날이 포함된 주(週)를 정신건강주간으로 한다.이에 영양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마주해요’-정신건강은 마주하면서 시작합니다”를 주제로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 개선과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영양군민체육대회(10월15일) 정신건강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군민의 마음건강상태 점검을 ..
파란만장했던 무더위가 안개처럼 자욱하게 깔렸던 산기슭의 여름은 끝을 향해가며, 오는 12일을 시작으로 2일간 영양군 수비면 체육공원 일대에서는 ‘제3회 수비 능이축제’ 준비가 한창이다. 단풍이 무르익어가는 경치와 더불어 천연 능이의 향을 선보인다.가을에 참나무 등 활엽수림 안의 땅 위에서 무리 지어 자라나 홀로 자라는 풀과 꽃과 흙의 향기를 품은 향을 가져 향버섯이라고도 불리는 능이버섯은 깊은 산중 공기가 좋은 곳에서 3년에 한 번 정도만 채취가 가능한 귀한 버섯으로 버섯 중의 으뜸으로 꼽힌다.오죽하면 2000년대로 들어서면서 ‘..
영양군은 지난달 26일부터 29일까지 제51회 LA 한인 축제에 참여하여 미국 내 농특산품 수출 확대를 위한 국외 판촉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였다.농식품 국외 판촉사업은 K-매운맛! 영양 고추의 세계화를 위하여 영양군이 지난 2014년부터 추진해 온 해외 홍보 판촉사업이다.매년 해외판촉단을 구성하여 LA 한인 축제에 참여하고 있으며, 지역 농특산물 수출 확대에 앞장서고 있다.LA 한인 축제는 LA 지역 심장부인 서울국제공원에서 개최하는 미국 내 가장 전통적인 행사로 매년 50만 명 이상이 참관한다. 총 260여 개 부스 중 대한민..
영양군은 지난달 3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수, 부군수 및 국실과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획예산실을 시작으로 2025년도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보고회는 2025년도 예산편성에 앞서 주요사업 추진방향과 계획을 논의하고, 민선 8기 전반기 성과 점검과 함께 후반기 진입에 따른 핵심사업 추진 상황 및 변화하는 행정환경을 반영한 신규 시책 공유의 시간이 되었다.또한 ‘확실한 변화, 지속가능 성장동력 창출’을 목표로 군민 정주 여건 개선과 생활인구 유입 방안 등 주요사업 225건을 검토했으며, 그 중 신규사업은 ..
영양군과 경기도 화성시가 지난 26일 상생협력을 위한 우호도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화성시청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오도창 영양군수와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영양군의회 의장 및 부의장, 영양고추유통공사장, 민간단체장과 화성시의회 의원, 민간단체장, 시청 관계자 등 18명이 참석했다.두 도시는 이번 우호도시 협약에 문화·생태 관광자원 교류 활성화, 농·특산물 공급체계 구축, 지역 문제해결 정책 역량강화 방안 마련, 정책 우수사례 공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실질적인 교류방안을 담아 양 도시가 공동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영양군청이 추진하고 있는 정자교 개체공사 관리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다. 슬러지는 산업폐기물이며, 시멘트 찌꺼기는 건축 폐기물로 처리 해야 하지만, 관급 공사장에서 레미콘 슬러지(불용해물)가 불법으로 부단 폐기되고 있어, 감독기관에 단속이 요구되고 있다. 영양군청이 발주한 청기면 정족리 일원에 정자교 개체공사 현장에서 지난 28일 레미콘 차량들이 타설하고 남은 레미콘 찌꺼기(슬러지)가 정화 과정을 거치지 않은채 바닥에 버려져 있었다. 이러한 문제는 레미콘 차량 기사들이 남은 레미콘 찌기꺼를 굳기 전에 버리는 경우가 많다. 또, 정..
영양군 청기면 토구 숲에서 28일 ‘제7회 청기면 삼굿&골부리 축제’가 개최된다. 올해 6~7월경 개최 예정이었던 제7회 청기면 삼굿&골부리축제는 7월 갑작스런 폭우에 따른 피해로 특별재난지역 선포가 되는 등 재난 상황에 따라 2회 연기되었으나, 청기면 축제추진협의회의 적극적인 의지로 개최하게 되었다.삼굿&골부리 축제는 골부리 줍기 체험 및 삼굿체험, 골부리국 맛보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특히 “황금 골부리를 찾아라.” 골부리체험 프로그램은 황금색깔의 골부리를 찾은 체험객에게 금반지를 비롯한 다양한..
영양군보건소는 지역주민들에게 올바른 걷기의 중요성과 일상생활 속 규칙적인 걷기 실천을 유도·활성화 하고자 오는 30일까지 2024년도 제2기 나 혼자 걷기 챌린지’ 대상자를 모집한다.참여자들은 두 달간 총 28만 보(1일 7,000보 이상)를 목표로 걷기운동을 하면서 이를 통해 생활 속 신체활동을 자연스럽게 늘리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다.또한, 걷기 좋은 산책로를 발견하고 인증하는 미션을 통해 숨겨진 걷기 코스를 이웃과 함께 공유하는 소통의 기회를 마련해 지역사회 내 건강문화를 조성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이번 챌린지..
영양군은 오는 10월 12, 13일 이틀간 수비면 체육공원 일원에서 ‘2024 수비면 능이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특산물과 문화‧관광자원을 주제로 마을이 주관이 되어 시행하는 능이축제는 자연의 선물이라고 불리는 ‘능이버섯’을 산지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능이버섯은 깊은 산중 공기가 좋은 곳에서 3년에 한 번 정도만 채취가 가능한 귀한 버섯으로 버섯 중의 으뜸으로 꼽힌다. 오죽하면 2000년대로 들어서면서 ‘제1능이’라는 말이 나왔을까.능이버섯은 깔때기 모양의 다갈색 버섯으로 건조하면 거의 흑색이 되면서 강한 향기를 낸..
영양군은 ‘반려인 1,500만 명 시대’를 맞이하여 사람과 동물이 같이 행복한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지난 2021년부터 반려동물 기반사업을 준비해, 2022년 유기동물보호소 설치, 2023년 ‘제1회 반려동물 체험 프로그램 행사’개최, 경북권 최초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 등 반려동물 친화 도시로 자리 잡았다.특히 영양군 반려동물 놀이터는 대형견 놀이터(298㎡)와 중소형견 놀이터(300㎡)를 구분해 동물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있으며 2025년에는 전국 최초로 유기동물 입양센터, 군립 동물병원, 애견 휴게실, 훈련장, 놀..
영양군은 ‘영양 천궁’이 천궁으로는 국내 최초로 특허청의 지리적 표시 단체표장에 등록함으로써 전국 최대 천궁 주산지의 명성을 재확인함과 동시에 상표 사용 독점적 권리를 확보했다고 밝혔다.지리적 표시 단체표장은 농수축산물이나 가공품의 품질·명성 등 특성이 특정 지역에서 비롯된 경우 그 지역에서 생산·제조하고나 가공한 상품임을 나타내는 표시를 할 수 있도록 특허청이 배타적인 권리를 인정·보호하는 제도이다.영양군과 (사)토종명품화사업단은 지난 2022년 3월부터 ‘영양천궁’에 대한 지리적표시 단체표장 등록을 위한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
영양군은 간접흡연에 따른 피해를 측정하기 위해 동거가족 중 담배제품사용자(또는 금연유지기간 6개월 이내)가 있는 5~13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모발 니코틴 무료 검사를 한다고 밝혔다.모발 니코틴 검사는 아동의 모발을 채취(모근 포함, 10~15모)하여 모발에 축적된 니코틴을 정량화하는 검사법이며 간접흡연의 피해에 대한 수치를 데이터화하는 것으로 모발 속 니코틴은 모낭에서 최대 3개월까지 검출된다.영양군 금연클리닉은 오는 25일까지 사전 QR등록 후 문자 확정 통보를 받은 아동(선착순 50명)의 채취 모발을 받아 국립암센터 암연구코어..
영양군은 지난 13일 영양군의회 제296회 임시회에서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제2회 추가경정예산의 규모는 기정예산보다 388억이 늘어난 4,530억 원으로, 군은 지난 7월 쏟아진 집중호우로 인한 주택, 하천, 도로 등 지역 내 주요 시설물의 피해 복구와 재해 예방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을 중점적으로 편성하였다.주요 사업별로는 7월 집중호우 피해의 신속한 복구와 재해예방을 위해 ▶호우피해 자체 복구비(33억 원), ▶재해재난목적예비비(20억 원), ▶수리시설 긴급보수비(8억 원), ▶재해위험 저수지 정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