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17일 30세이상 고혈압 환자를 대상으로 자신의 건강문제를 스스로 관리하는 자가관리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자기관리 프로그램은 자신의 건강문제를 스스로 관리하는데 필요한 지식 및 기술을 배우며 실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비대면 혈압케어사업은 혈압계 대여, 관리수첩을 배부해 3개월 동안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자가혈압측정 후 전화상담과 모바일을 통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또한, 올바른 혈압측정방법, 합병증 예방을 위한 건강관리, 생활 속 운동 식이요법 등 다양하고 효과적인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추후 3개월 과정의..
성주군은 보건복지부 주관 2021년-2022년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 되어 경북도에서는 유일하게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전국 229개 지방자치단체 시군구를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 실적과 자체 발굴 노력에 대한 평가결과 성주군은 발굴된 대상자에 대한 지원 실적이 우수하여 이번 수상의 영광을 차지하게 된 것이다.성주군은 2021년 11월부터 2022년 2월까지 겨울철 복지 위기가구 집중 발굴·지원 기간을 운영하여 한파 등에 취약한 독거가구 및 장애인가구 등 242가구에 읍·면..
경북도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는 18일 공사 회의실에서 캠프케럴 美주한물자지원사령부(USAMSC-K)와 경북 문화관광 교류 확대 및 한미우호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주한미군 대상 밀리터리 마케팅(M/M)을 통해 문화관광 교류의 폭을 보다 확대하고 나아가 상호 긴밀한 우호 협력을 증진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한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주한미군 및 가족들이 경북의 문화관광 체험을 통해 한국문화를 이해하고 경북관광 홍보를 위한 상호협력 △ 한미 친선 관광 교류 프로그램 ..
군위군은 지난 11일 재난 안전을 위해 2022년도 상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5억을 확보했다고 밝혔다.군위군은 지능형 CCTV 4억 7천만 원, 계도방송시스템 3천만 원 등 총 5억을 확보했다. 삼국유사테마파크(공공승마장) 내 범죄 및 재난상황를 초기에 감지하고, 최첨단 CCTV 자체 지능형 기능을 활용하여 연속 감지하고, 계도 방송을 통한 범죄 예방 및 시설물 파손을 방지할 예정이다.군위군 관계자는 “범죄 취약지역 재난 상황감시 역량강화를 위한 디지털뉴딜형 지능형 CCTV 설치 사업을 통해 범죄를 예방하고 재난·재해에 신속히..
김천시에서는 지난 11일부터 6월 3일까지 2022년 김천시 아동권리 UCC 공모를 실시한다.아동권리 UCC 참가대상은 김천시 거주 만 18세 미만 아동이며, 주제는 아동권리(생존‧보호‧발달‧참여권)를 표현한 UCC, 분야는 동영상 ‧ 애니메이션 등 자유형식의 순수 창작물(1~3분 이내), 접수는 E-mail(sdhthsehd@korea.kr)접수하면 된다. 이번 공모는 아동권리에 대한 인식을 확대 보급하고 UCC제작을 통한 아동의 창의성을 지원하여 아동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의 기반을 세우기 위하여 2..
구미시농업기술센터는 최근 샤인머스켓 재배의 급격한 증가로 인한 알솎기 전문 농작업 일손부족이 심각하여 도시 유휴인력 26명을 모집하고, 5월 7일부터 21일까지 이론 1회, 실습 2회의 전문교육 실시 후 필요 현장에 투입하여 인력난 해소와 더불어 일자리도 창출할 계획이다. 전년도 첫 실시하였는데 농가에 큰 호응을 얻었고, 2년차인 올해도 기대하고 있다.샤인머스켓 재배는 5월~6월 꽃송이 다듬기부터 알솎기까지 전문인력이 많이 필요한데 인력부족으로 작업시기를 놓치게 되면 알이 고르지 못하고 큰 송이가 되어 상품성이 떨어질 우려가 있어..
상주시는 17일 원룸이나 다세대주택 등 공동주택 밀집 지역의 범죄예방을 위해 관내 4개권역 77개 동에 특수형광물질 도포사업을 실시한다.사업대상지는 상주경찰서와 협의해 범죄다발지역, 주택 형태, 주민 의견을 종합해 복룡동 다세대주택 등을 선정했다.이 사업은 침입 범죄 가능성이 높은 건물 외부에 특수 형광물질을 도포하여 범죄자의 침입 흔적을 보존하는 방식으로 범죄추적이 용이해 사건 해결뿐만 아니라 범죄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는 효과도 있어 지난 2020년부터 지속 추진 중이다. 김학전기자..
의성군은 지난 13일 금성면 탑리2리와 봉양면 삼산1리 치매보듬마을의 차별화된 운영방식과 추진현황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방문한 제천시 치매안심센터 견학단을 맞이했다.의성군은‘치매가 있어도 행복한 의성’을 만들기 위해 2016년 치선1리 치매보듬마을을 시작으로 2022년 신규 선정된 비안면 서부1리를 포함한 총 4개 마을을 운영하고 있다. 의성군 치매보듬마을은 주민 참여형 사업 추진과 유휴시설을 활용한 치매 친화적 인지환경 개선으로 치매보듬마을 업무추진의 모범사례가 되고 있어 매년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이 늘고 있다.특히, 폐가 터와 ..
상주시는 지난 16일 시군역량강화사업 마을만들기 소액사업 선정지구를 대상으로 지역주민들의 사업 참여 유도와 마을자원과 테마발굴을 위한 현장포럼을 코로나 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본격적으로 시작했다.시군역량강화사업은 현장활동가 등 지역사회리더 육성, 주민참여교육, 농촌현장포럼, 완료지구 컨설팅,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는 사업으로 상주시 읍면 마을주민대상으로 실시하는 역량강화사업이다.이번 현장포럼은 마을 만들기 소액사업 선정지구 16개 마을 (화동면 선교리 외 15지구)을 대상으로 성공적인 마을 만들기 사업 준비를 위한 ..
구미시는 18일 경제지원국장 주재로 스마트산단사업 관련부서 및 지역 혁신기관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하여, 지난 2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기업에 혁신동력 제공과 새로운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발굴한 4개 신규사업을 보완‧발전하기 위한 ‘신규사업 검토회의’를 개최다.신규사업을 발굴한 지역의 혁신기관과 대학교 관계자는 사업의 기획 의도와 추진의 당위성, 추진방법, 기대효과 등을 발표하였으며, 참석자들은 심도 있는 토의를 통해 사업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관련 사업과의 시너지 창출 방안 등을 모색했다.정부의 국정과제와 지난 4월 28일 ..
칠곡군은 지난 13일 경북도 최초로 지역 내 상공인의 상품을 우선 구매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칠곡군 지역 상품 우선구매에 관한 조례”를 제정 공포했다.이 조례는 지역 공공기관이 수요로 하는 물품 및 용역 공사에 필요한 상품을 구매하는 경우 지역 내 상공인의 상품을 우선 구매토록 제도적 근거를 마련한 것이다.조례안은 △조례제정의 목적과 용어의 정의 △조례의 적용범위와 구매대상 △지역상품 우선구매를 촉진하기 위한 시책수립 △업체의 정보제공 △공공구매협의회 운영 등을 규정했다.조례안에 규정하는 ‘지역상품’이란 중소기업기본법 및 소상..
이번 행정협의회에서는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계획 관련 논의 ▷원전안전정책의 지방참여 관련 법률개정 ▷지자체 방사능방재 종합안전센터 건립 건의 ▷갑상생방호약품 비축 및 관리와 사전 배포에 관한 지침 개정 등 안건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이어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의 ▷방사성 폐기물 기본정책 ▷처분방식 ▷운반과 처분절차에 대한 설명과 중저준위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 견학이 진행됐다.지역에서는 올해 3월 확정된 ‘제2차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 기본계획’에 대해 지역의 현실성 있는 의견이 적극 반영되지 않았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다.아직도..
경북도 하대성 경제부지사가 미국기업과의 무역확대 및 투자유치 및 미주 한인상의총회 참석 등을 위해 지난 12일부터 21일(한국시간)까지 9박 10일 일정으로 미국 애들랜타, 달라스, LA 방문을 갖고 있다.미국 현지시간 16~17일 양일간 달라스시를 방문해 록히드 마틴(Lockheed Martin) 스티브 오버(Steeve Over) 대외협력 부서장, 달라스시의 에릭 존슨(Eric Johnson) 시장과 차례로 면담을 가진 하 부지사는 이 자리에서 구미시에서 추진 중인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을 소개하며 경북소재 방산기업과 달라스..
이명박 전 대통령 소유 기업인 다스(DAS)가 최근 지역대표 중견기업으로 선정돼 논란이 일고 있다.경북도가 추천하고 산업부가 지정했는데, 다스는 10여년간 이 전 대통령이 소유를 부인했지만 최종 대법원의 판결로 실소유가 맞다는 것이 확정됐고 이로인해 이 전 대통령이 유죄판결을 받아 아직도 영어의 몸인 상황에서 어떻게 그런 기업을 지역의 대표기업으로 선정할 수 있느냐는 비판이 일고 있다.경북도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2년 지역대표 중견기업 육성사업\' 공모에 경주의 \'다스\'가 선정됐다.\"고 지난 4일 밝혔다.이 지역..
안동시는 댐 주변지역의 주민소득 증대와 복지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올해 26억 9천만원을 투입해 192건의 주민숙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댐 주변지역 지원사업은 농로, 세천 정비 등 소득증대사업 85건에 12억 9천만 원, CCTV설치 및 각종 시설 보수 공사 등 생활기반조성사업 107건에 14억 원을 편성했다.시설비 3,000만 원, 민간자본이전 500만 원 이하의 사업은 해당 면․동에서, 나머지는 시청에서 직접 추진한다.댐 주변지역 지원사업의 대상 지역은 ‘댐건설 및 주변지역지원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댐의 계획홍수위로..
경북도는 산림사업 법인을 대상으로 운영 실태와 위법사항에 대해 시군과 합동으로 이달 말까지 일제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지난달 말 기준 지역 산림사업에 등록된 법인은 375곳으로 숲가꾸기 및 병해충방제 175곳, 나무병원 53곳, 산림토목 38곳, 도시림 등 조성 104곳, 자연휴양림 등 5곳이 운영 중에 있다.이번 중점 조사대상은 소속기술자에 대한 4대 보험 가입여부, 산림기술자 자격증 불법 대여, 이중취업 여부 등 자격관리 적정성 확인과 등록 주소지와 실제 사무실의 일치 여부, 사무실 용도의 적합성 및 자본금의 보유현황 등이..
안동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콩 심는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안정적으로 콩을 생산하기 위한 품종 선택과 심는 요령을 소개했다.콩 품종은 생산성과 용도별 가공적성, 유통 등을 고려해 보급종 품종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며, 병해충 피해를 받은 종자는 발아율이 떨어지고 어린 모 시기(유모기)에 병이 걸리기 쉽다. 따라서 반드시 콩알 모양과 크기가 균일하고, 병징이 없는 건전한 종자를 골라 소독한 후 심어야 한다.심는 시기와 거리는 앞 작물과의 작업 편리성과 기상 상황을 고려해 결정한다. 콩 심기 알맞은 시기는 6월 중순이며 심기가 늦어지면 수..
경북농업기술원이 미래 대응 농업기술의 핵심 과제로 청도복숭아연구소에 ‘미래형 스마트 노지과원’구축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경북은 전국 생산량 18.9만톤 중 52%를 생산하는 국내 최대 복숭아 주산지이며 특히 영천, 경산, 청도는 국내 생산량의 31%를 담당하고 있다.청도복숭아연구소는 농촌진흥청의 집중 육성 지역특화작목으로 복숭아가 선정되면서 현재 복숭아 산업이 직면하고 있는 농촌인구 고령화와 기후온난화에 대응한 미래 농업 연구기반 조성 사업 전력에 나섰다.앞서,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시험 및 전시포 2만㎡ 면적을 재조성해..
대구 수성구청소년수련원은 지난 13일 지역연계프로그램인 ‘별 볼 일 있는 진밭골의 밤’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 ‘별 볼 일 있는 진밭골의 밤’은 도심 속 별빛 관측 및 생태 체험을 테마로 기획된 프로그램이다.청소년 및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천체관측부스, 생태공예체험부스, 놀이체험부스, 먹거리부스, 포토부스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진행됐으며, 스탬프 투어 형태로 운영해 지역민들의 프로그램 만족도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경북도는 18일 도청에서 도민의 안전교육을 책임질 도민안전강사(2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취약계층 안전교육’설명회와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도민안전강사는 생활·교통·범죄·보건·자연재난 등 안전 분야에 자격증을 소지하고, 2년 이상 강사 경험이 있는 재난안전 분야 민간 전문가들로 올해 3월에 위촉됐으며, 이들은 안전의식이 취약하고 교육이 소외된 대상을 직접 방문해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교육에서는 올해 교육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황진상 경운대학교 재난안전연구센터장의 ‘능동교육기법을 활용한 재난안전교육 수행’이란 주제로 특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