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의성지질공원의 지질관광 자료를 집약한 다국어(한·영·중·일) 홍보 리플릿을 제작·배포 중이라고 3일 밝혔다. 홍보 리플릿에는 의성지질공원을 대표하는 지질명소 12개소 모습을 한눈에 알 수 있도록 삽화 지도를 넣고, 지질명소별 핵심 지질관광 정보를 담았다. 군은 해당 홍보 리플릿을 주요 관광지, 읍·면사무소 등에 배포하고, 의성지질공원 누리집(www.usc.go.kr/geopark)에서 누구나 파일로 내려받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군은 현재 국가지질공원 인증을 추진 중이며, 다국어로 제작된 안내책자 등의 마..
경북도산림환경연구원이 오는 7일부터 28일까지 지역 솔잎혹파리 피해임지에 천적(솔잎혹파리먹좀벌) 방사를 위한 대상지 신청을 받는다.솔잎혹파리 천적사육 및 방사사업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경북에서만 추진하고 있는 매우 의미 있는 산림보호 활동으로 알려져 있다.전국 솔잎혹파리 발생 면적은 2019년 이후 감소 추세이며, 지난해 발생 면적의 약 95%가 피해도 ‘경’지역으로 나타났지만 경북은 영양, 봉화 등 대량으로 발생하고 있어 적기 집중방제 및 확산 방지를 위한 특별관리 체계가 절실한 상황이다.이에 경북도는 2월 말까지 솔잎혹파리 ..
경북도는 올해 해양·수산분야에 국·도비 2,626억원을 투입, 해양수산업을 새로운 미래 성장 동력으로 만든다고 3일 밝혔다.
경북도가 민선7기 ‘제 값 받고, 판매 걱정 없는 농업, 다 함께 잘사는 농촌’을 위해 농·식품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결과 민선 7기(4년) 평균 6조 원대에 진입하는 큰 성과를 올렸다고 3일 밝혔다.
포항시는 지난달 28일부터 2월 28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농어민수당을 신청 받는다고 밝혔다.‘경북도 농어민수당’은 올해 처음 도입된 제도로 농어업과 농어촌이 가지는 공익적 가치를 유지․증진하는 농어민에게 수당을 지급해 농어업인의 자긍심 고취 및 지속가능한 농어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 지원자격은 농어업 경영정보를 등록한 경영체 중 경영주로, 신청년도 1월 1일 전 1년 이상 경북도내에 주소를 두고 있으며, 계속해서 실제 농림어업에 종사한 사람이다. 다만, 신청 전전년도(2022년의 경우..
포항시 푸른도시사업단은 녹색도시 포항 조성을 위해 산불계도비행 및 소나무 재선충병 예찰을 적극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건조한 날씨가 지속돼 산불발생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산불임차헬기를 활용해 산불예방 등 산림재해 최전선에서 근무하고 있는 구청 산업과와 함께 산불계도비행 및 소나무재선충병 항공예찰을 실시했다. 포항시는 많은 공장이 밀집해 탄소중립 정책 시행이 어느 지역보다 중요한 곳이며, 이를 위해 새로운 숲을 조성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기존 7만5,000ha에 이르는 숲을 관리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 숲의 ..
포항시는 포항사랑카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카드발급이 어려운 농·어촌 지역으로 직접 찾아가는 ‘모바일뱅크 현장 발급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충전식 선불카드인 포항사랑카드는 기존의 지류형 포항사랑상품권보다 간편하게 사용·충전·조회가 가능한 장점은 있으나, 대구은행이 없는 읍면지역에서는 발급이 번거로운 애로사항이 있어 이를 개선하고자 이동형 모바일뱅크 서비스를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모바일 이동뱅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하고 특수차량에서 일반은행업무는 물론 ATM 기계 등을 이용할 수 있..
포항시는 오는 4월부터 식당과 카페 등 식품접객업소 등에서 1회용품 사용을 전면 제한한다고 밝혔다.코로나19로 인해 한시적으로 완화됐던 식품접객업 매장 내 1회용품 사용규제가 ‘1회용품 사용규제(무상제공금지 및 사용억제) 제외대상(환경부고시, 2022년1월6일 개정)’에 따라 오는 4월부터 전면 금지된다. 개정된 고시의 주요내용은 식당, 카페, 패스트푸드점 및 집단급식소 내에서 1회용 플라스틱 컵, 1회용 접시‧용기, 1회용 나무젓가락 및 수저‧포크‧나이프 등 사용을 제한하는 것이며, 위반할 시 사업장의 규모에 따라 최대 ..
포항시는 송라면 일원의 안정적 하수처리를 위해 ‘송라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 및 관로정비사업’을 올해 상반기 내 본격 착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송라면은 면소재지 생활환경 낙후 및 보경사 군립공원 관광객 급증, 주변 요식업 및 숙박업소 증가에 따른 오수발생량 증가로 광천과 동해안 수질환경 개선을 위한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가 시급한 지역이다. 이에 시는 송라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사업을 환경부에 지속 건의해 2015년 1월 신설 승인을 받았고, 총사업비 398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2019년 11월 기본 및 실시설계 용..
포항시는 올해 농업·농촌에 1,221억 원의 역대 최대 예산을 집중 투자해 지역 농업이 한 단계 진화하고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기를 마련한다. 시의 올해 농업·농촌예산 1,221억 원은 역대 최대 규모로, 지난해 본예산 1,113억 원 대비 10% 증액된 규모이다.시는 올해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농업경영 안정성 확보 ▲식량안보 및 저탄소 농업생산 경쟁력 강화 ▲농업·농촌 활력 증진 ▲언택트농식품유통 및 마케팅 활성화 ▲농촌지역 문화·복지시설 등 정주여건 향상에 집중투자할 계획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농..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본부)는 오는 24일 온라인 원데이클래스 ‘한울공방’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이색 공예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한울공방\'은 드라이플라워 향초 만들기 수업이며, 온라인 화상 프로그램(ZOOM)을 통해 오전(10:30~11:30), 오후(15:00~16:00), 저녁(19:30~20:30)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오는 7일 9시부터 14일 18시까지 온라인 신청서를 작성해 참여 가능하며, 필요한 재료는 자택으로 배송받아볼 수 있고, 자세한 행사 안내 및 ..
울진군 ‘희망2022 나눔캠페인’이 작년에 이어 또다시 최고모금액을 경신하며 성황리에 종료됐다. 울진군은 나눔으로 이어지는 따뜻한 울진을 만들기 위해 작년 12월 1일부터 지난 1월 31일까지 총 62일간 ‘희망2022 나눔캠페인’성금모금을 전개했으며, 모금액은 약 7억8천3백만원으로 당초 3억원이었던 목표액을 261% 초과 달성하며 역대 최고액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약 6천4백만원이 많은 것으로 계속된 코로나19로 인한 경기불황을 생각하면 놀라운 결과이다. 울진군은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을 주축으로 5개 ..
울진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자가진단키트를 활용해 마을별로 샘플링 검사를 실시한다.이번 샘플링 검사는 설 연휴를 기점으로 전국적으로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급격히 확산하고 있고, 울진군도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데 따른 선제적 대응 조치의 일환이다. 검사 방법은 최근 전국으로 확대된 자가검사키트를 활용한 신속항원검사 방식을 이용하고, 각 마을 이장의 협조를 받아 타지역민과 접촉이 많았던 주민을 우선으로 3-4가구씩 선정해 시행하며, 담당 공무원의 지도 하에 주민이 자가진단키트로 직접 검사한 후 검..
고령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겨울철 난방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보일러 교체 및 수리를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소규모 사업비를 배분받아 난방 취약계층에 노후화된 보일러, 화재 위험성이 있는 보일러에 대하여 교체 및 수리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읍면사무소를 통해 3~4가구를 선정하여 2월중에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백재호 위원장은 “매년 겨울이면 오래된 보일러에 의하여 화재가 발생하거나, 보일러 고장으로 추운겨울을 보내는 이들에게 보일러 교체 및 수리 지원이 조금이나마 훈훈한 겨울을 보내..
영천시는 대표 축제인 ‘영천보현산별빛축제’가 2022년 경북도 지정축제’ 심사에서 4년 연속 우수축제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시는 지난 달 26일 경상북도 축제심사위원회가 도내 18개 시·군의 대표 축제를 평가한 결과 ‘영천보현산별빛축제’가 우수 축제로 선정돼 5,200만원의 지원금을 받는다고 전했다.이로써 축제의 품격을 높이고 콘텐츠를 한층 더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영천보현산별빛축제는 올해로 19년째를 맞는 국내 유일의 천문과학 축제로 주제의 차별성과 발전 가능성, 관광객 유입 효과 등 인정받으며 지난 ..
성주군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에서 추진하는 ‘2022년도 스마트 경로당 구축 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9억 2000만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스마트 경로당 구축 사업은 노인공동체의 주 거점인 경로당을 스마트화하여 복지서비스 질을 제고하고 ICT기반의 선도 서비스 발굴을 통한 돌봄 신시장 창출을 위한 사업이다. 성주군은 자칫 디지털 시대에 소외되기 쉬운 어르신들을 위하여 스마트기기에 최대한 접근하기 쉬운 방법으로 스마트 건강관리서비스, 생활정보 서비스, 비대면 여가·복지서비스를 ..
경주시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2022년 중·소도시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대상지에 최종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중·소도시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은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환경·안전 등 도시 문제를 해결하고 시민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것이 목적이다. 시는 사업비 37억(국비·지방비 5:5) 원을 투입해 외동읍 입실리와 모화리·구어리 일대에서 교통·환경·안전 분야 스마트 솔루션 구축사업을 시행하게 된다. 오는 6월경 설계를 실시하며 내년 3월 준공 예정이다. 구체적인 주요 사업내용을 살펴보면, ▲대중교통 이용객에게 다양한..
군위군은 미세먼지 등에 더욱 민감한 어린이의 건강보호를 위해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기존 운행 중이던 경유차량을 폐차하면서 중형 승용·승합(9인승 이상, 15인승 이하) LPG 어린이 통학차량 신차를 구입하는 경우 1대당 700만 원을 총 3대 지원한다.올해는 특례조항 적용으로 기존 경유차량의 폐차 여부와 관계없이 LPG 어린이 통학차량 신차를 구입하는 경우에도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기한은 3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접수 예정이며, 신속한 차량의 보급을 위해 접수순으로 지원..
상주시는 야생동물로 인한 인명, 재산 등의 피해가 발생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하여 오는 18일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야생동물 피해 예방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또한, 총 2억 1천6백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철망 울타리, 전기 목책기 등 직·간접적으로 제어 가능한 피해 예방시설 설치를 지원할 예정이며, 보조금은 피해 예방시설 설치 금액의 50%(자부담 50%)로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 가능하다. 지원 대상으로는 멧돼지, 고라니 등의 유해야생동물 침입으로부터 피해를 보고 있거..
김천시는 석면으로 인한 시민의 건강피해를 예방하고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2022년 노후 슬레이트 처리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올해는 보다 많은 시민들이 슬레이트 처리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예산을 전년보다 4억2천3백만원 대폭 증액한 16억7천9백만원을 투입해 사업을 시행한다. 지원대상은 슬레이트 철거와 지붕개량을 지원받고자 하는 주택 소유자로 주택 슬레이트는 390동에 대해 가구당 최대 352만원까지, 비주택 슬레이트는 25동에 가구당 최대 54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기초수급자 등 사회취약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