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 방법은 최근 전국으로 확대된 자가검사키트를 활용한 신속항원검사 방식을 이용하고, 각 마을 이장의 협조를 받아 타지역민과 접촉이 많았던 주민을 우선으로 3-4가구씩 선정해 시행하며, 담당 공무원의 지도 하에 주민이 자가진단키트로 직접 검사한 후 검사 결과에 따라 양성 반응이 나오는 경우 추가 PCR검사를 진행한다.
또한, 울진군은 10개 읍·면 전체에서 검사를 동시 진행하여, 지역사회의 미확인 감염자를 최대한 빨리 찾아 코로나19의 빠른 확산세에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박진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