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산내면 내칠리 일원에서 진행 중인 상수도 배수관로 공사현장이 비산먼지와 부실한 현장 관리 문제로 주민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경주시는 지난 2021년 9월부터 산내면 상수도 확충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그러나 최근 공사가 진행 중인 내칠리 일대 일부 구간에서는 배수관 매설 이후 가포장이 이뤄지지 않은 채 보온덮개만 설치돼 있고, 이마저도 찢어지거나 벗겨진 상태로 방치되면서 골재가 도로 곳곳에 흩어져 있는 상황이다.이로 인해 차량 통행 시 골재가 튀거나 먼지가 날리면서 보행자와 차량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특히 봄철..
국가보훈부 대구지방보훈청은 경북지방우정청과 함께 호국보훈의 달을 계기로 6·25전쟁 당시 낙동강 방어선 전투의 승리를 기념하고 재조명하기 위해 ‘구국의 55일, 낙동강 방어선 전투’ 특별우표를 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우표는 1950년 8월 1일부터 9월 24일까지, 대한민국이 처했던 최대 위기의 순간에서 물러설 곳 없던 조국을 지켜낸 낙동강 방어선 전투 기간의 사진과 그 전투를 기념하기 위한 현재의 기념관을 우표 이미지로 담아내는데 초점을 맞췄다.우표는 오는 28일까지 사전예약 기간에만 접수가능하며 대구달서우체국 홈페이지 배너, ..
경북교육청은 제54회 어버이날을 맞아 효행자 청소년 부문에서 영주여자중학교 1학년 안지윤 학생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이번 효행 실천 유공자 정부포상은 우리 사회 전반에 효 실천과 어르신 공경의 가치를 확산하고, 세대 간 소통과 이해를 바탕으로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일상에서 부모와 웃어른을 공경하고 이웃과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실천해 온 모범적인 청소년을 발굴ㆍ격려함으로써, 미래세대의 바른 인성 함양과 효 문화 확산에 이바지하는 데 의미가 있다. 이번 전국 청소년 효행자 수상..
대구교통공사는 역사 내 에스컬레이터 이용 중 넘어짐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에스컬레이터 26대의 운행속도를 추가로 낮춘다. 공사는 2024년 6월부터 시니어 안전 지킴이 운영, 시인성과 가독성을 높인 안내표지 개선, 엘리베이터 이용 유도, 회전형 로고라이트 설치, 안전이용 안내방송 개선 등 다양한 예방 대책을 시행해 왔다. 그러나 일부 에스컬레이터는 넘어짐 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추가 개선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공사는 전체 에스컬레이터 611대 중 사고 발생이 잦은 63대를 대상으로 운행속도를..
영남이공대학교는 7일 천마스퀘어에서 반도체 분야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2026 온세미컨덕터코리아 채용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채용설명회는 고용노동부 고교생맞춤형고용서비스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일학습병행과정과 반도체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글로벌 기업 취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두 차례에 걸쳐 운영됐다.온세미컨덕터코리아는 경기도 부천과 분당, 서울 양재에 Fab Line과 R&D센터, 디자인센터, 세일즈 오피스를 운영하고 있는 국내 유일의 외국계 종합반도체 기업으로, 세계 전력 반도체 시장을 선도하는 ..
경산시는 이달부터 의료기관이 없는 취약지역 3개 면 보건지소(용성면·남산면·남천면)를 대상으로 ‘통합형 보건지소’를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통합형 보건지소는 최근 공중보건의사 감소에 대응하고 취약지 보건지소 의료 진료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 보건 진료 전담 공무원이 상시 의과 진료를 수행하고, 의과 순회진료와 한의과 공중보건의사를 배치해 한방진료도 함께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지난 4월 보건 진료 전담 공무원 배치를 완료했으며, 이들은 농어촌 등 보건의료를 위한 특별조치법 및 환자 진료 지침에 따라 91종 의약품에 대해 처방·..
경북도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에 대비해 7일 예천군 효자면 명봉리 일원에서 산사태 복구사업지와 대피소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에는 황명석 경북도지사 권한대행을 비롯해 경북도와 예천군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점검은 2023년 7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산사태 발생지역의 복구사업 추진 상황을 확인하고, 재난 발생 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주민 대피체계 점검을 위해 마련됐다. 점검 대상지인 예천군 효자면 명봉리는 2023년 7월 15일, 약 34시간 동안 384mm의 극한강우가 내리면서 토석류가 발생해 큰..
경북교육청은 조리 종사자의 노동 강도를 완화하고 안전한 급식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36개 학교에 6종의 학교급식 자동화기기를 보급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에 보급되는 자동화기기는 자동교반회전식 국솥, 상업용 식기세척기, 자동컵세척기, 식료품 절단기 등으로, 단순·반복 업무를 자동화해 조리 시간을 단축하고 인력 의존도를 낮추는 데 목적이 있다.사업 신청 결과, 89개 학교에서 총 12억 6천만 원 규모의 예산을 신청하는 등 현장의 높은 수요가 확인됐다. 이에 경북교육청은 급식 인원 1,000명 이상 대규모 학교와 2·3식 운영 학교를 ..
경주시는 장애인과 상이등급 국가유공자 등 디지털 취약계층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2026년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 지원사업’ 신청을 7일부터 내달 23일까지 접수한다. 이번 사업은 장애 유형에 맞는 정보통신기기를 보급해 디지털 이용 격차를 줄이고, 일상생활과 사회활동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지원 대상은 경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장애인과 상이등급을 받은 국가유공자다. 제품 가격의 80%를 경북도가 지원하며,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장애인은 9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보급 대상 제품은 화면낭독 소프트웨어, 터치모니터,..
대구 달성군이 지역의 숙원 사업이었던 광주대구선 ‘논공휴게소 하이패스IC(가칭)’ 신설을 확정 지으며, 사통팔달의 교통망 확충에 박차를 가한다.달성군은 지난달 30일 한국도로공사와 고속국도 제12호선(광주대구선) 논공휴게소 내 하이패스IC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사업은 지난해 12월 한국도로공사의 적정성 검증을 통해 사업성을 최종 인정받았으며, 지난 1월 고속국도 연결 허가 승인까지 마치며 급물살을 탔다.총 사업비는 127억 원 규모다. 이 중 핵심인 하이패스 IC 설치비 118억 원은 달성군과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 상반기 신규직원 17명을 임용하고 첨단의료산업 우수인재를 확보했다.케이메디허브는 국가대표 바이오클러스터 도약을 위해 첨단의료산업 우수인재를 적극 유치하고 있다. 이에 올해 상반기 ▲AI 신약개발 ▲디지털 의료기기 개발 ▲제약 스마트팩토리 운영 ▲의료기술시험연수원 운영 등 중장기 전략사업을 이끌어갈 신규직원 17명을 채용했다.채용은 서류-필기-면접 전형을 거쳐 공정하고 체계적인 절차를 통해 진행됐다. 최종합격자는 4일 수습임용을 마쳤으며 일정에 따라 일부 인원은 내달 15일 추가 임용될 예정이다.신규 입..
대구 달서구는 맞벌이 가구의 양육 부담을 낮추고 보육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공공보육 인프라 확대와 수요 맞춤형 돌봄 정책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가장 두드러진 성과는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이다. 달서구 내 국공립어린이집은 2021년 34개소에서 2025년 56개소로 크게 늘어나며 공공보육의 핵심축으로 자리 잡았다. 이달 ‘달서푸르지오시그니처’ 단지 내 어린이집 개소를 시작으로 ‘상인푸르지오센터파크’ 내 어린이집도 순차 개소를 앞두고 있어 생활권 중심의 보육 접근성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달서구는 변화하는 노동환경에 대응해‘휴일 ..
경산시는 6일부터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국가 예방접종 지원 대상자를 기존 12~17세 여성 청소년 및 18~26세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뿐만 아니라, 12세(2014년생) 남성 청소년까지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 대상자는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에서 HPV 4가 백신을 총 2회(6개월 간격)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으며, 예방접종 가능 의료기관 및 접종 일정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을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HPV는 자궁경부암의 주요 원인 바이러스로 알려져 있으며 남성에게도 생식기 사마귀, 항문암, 구인두암 등 다양한 질..
구미시는 5일 동락공원 일원에서 열린 제104회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어린이와 가족, 시민 등 2만5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이번 행사는 ‘꿈의 스케치북’을 주제로 행복그림, 상상그림, 꼬꼬마그림, 여유그림 등 4개 테마존으로 구성됐다. 연령대별 맞춤형 체험과 놀이 프로그램을 배치해 참여도를 높였으며, 공간을 분산 설계해 행사장 혼잡을 줄이고 대기시간을 최소화했다.행사장에는 체험·홍보부스 60여 동이 운영됐다.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과 공연이 이어지며 현장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다양한 무대공연과 ..
4일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칠곡휴게소에서 새마을문고 칠곡군지부가 마련한 ‘어린이날 책 나눔’ 행사에 준비된 책 600권이 두 시간 만에 모두 동나며 장난감 못지않은 책 선물의 인기를 입증했다.오전 10시 시작된 행사장에는 책을 받으려는 가족들의 발길이 이어졌고 아이들은 읽고 싶은 책을 골랐고, 부모들은 아이 손에 책을 쥐여줬다.어린이날 선물이라고 하면 장난감이나 게임기를 떠올리기 쉽지만 이날 휴게소 풍경은 달랐다.이번에 나눠준 책은 회원들이 집에 보관해온 책 가운데 상태가 좋은 A급 도서만 골라 낡거나 훼손된 책은 제외했고, 깨끗..
경북교육청이 ‘영천여자고등학교 탁구부 체육관 증축 설계 공모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굳자인 건축사사무소 대표 박찬익의 작품을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이번 당선작은 학생 선수의 훈련 환경개선과 일반 학생들의 체육활동 공간 활용도를 동시에 높인 점에서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심사위원회는 “기존 체육관을 일반 학생과 공동으로 사용하면서 발생했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훈련 공간과 교육 공간을 명확히 분리한 설계가 돋보인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이번 탁구부 체육관 증축 사업은 총 3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상 2층,..
대구 서구는 사회적 관계 단절과 외출 기피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은둔·고립 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기 위해 이달부터 오는 7월까지 3개월간 지역 최초로 ‘고립·은둔 가구 발굴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사는 1인 가구 증가와 비대면 생활 확산 등으로 고립·은둔 상태에 놓인 가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기존의 신청 중심 복지 체계에서 벗어나 선제적 발굴과 개입 중심으로 전환하기 위해 추진된다.조사 대상은 사회적 관계 단절, 외출 기피 등 은둔이 의심되는 가구와 국민 기초생활보장 수급 가구를 중심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 방식..
경북도소방학교는 지난달 30일 소속 직원이 중앙소방학교가 주관한 ‘제31회 중앙소방 교육혁신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인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소속 직원 장지연 소방위는 ‘장애인 자기주도 화재대피 F·I·R·E 기법으로 설계·적용하기’라는 주제로 발표해 최우수상인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에는 지방소방본부, 지방소방학교 등 10개 기관에서 10명의 소방공무원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전문 심사위원들이 적합성, 실용성, 확산성 등 다양한 기준으로 엄정하게 평가했다.이상무 학교장은 “이..
한국부동산원은 지난달 26일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5년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하여,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는 133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공정거래 문화 조성, 동반성장 생태계 구축, 기술혁신 및 보호 지원 등 9개 평가 분야에 걸쳐 종합적으로 실시되었으며, 기관 유형별 점수에 따라 최우수부터 개선 필요까지 5개 등급으로 구분된다.한국부동산원은 기관 고유사업과 연계한 중소기업 지원, 상생협력기금 출연 및 활용, 중소기업 동반 해외 진출 등 다각적인 동반성장 노력을 인정받아..
경북도는 2026년 여름철 호우태풍에 대비해 촘촘한 사전 준비를 통해 “인명피해 ZERO” 목표로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지난 2월 기상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여름철 강우량은 6월에는 평년보다 대체로 많고, 7~8월은 평년보다 적을 것으로 전망했고, 엘리뇨와 라니냐는 중립 또는 발달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이에 경북도는 여름철 도민의 생명 보호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다음과 같은 4대 핵심 전략을 집중적으로 추진한다.▶첫째, 재난 취약지역 및 산불 피해지역 선제적 집중 점검우선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시·군 자체 점검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