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농협이 사과공선출하회 농가들의 취급수수료 약 9천600만원을 감면한 뒤 관련 안건을 이사회에 올린 것으로 확인되면서 절차의 적절성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청송농협은 판매사업준칙에 따라 처리한 정상적인 정산이라는 입장이지만, 일부 조합원들은 “이사회 의결이 필요한 사안이었다면 정산 전에 절차를 밟았어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청송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가 일간경북신문에 보낸 답변자료에 따르면 농협은 2025년산 사과를 실제 출하한 공선출하회 농가 120곳을 대상으로 올해 4월 공동계산 정산을 진행하면서 취급수..
안동시는 지난 23일 안동시다목적체육관에서 ‘생명존중안심마을’주민참여 선포식을 개최했다. 생명존중안심마을 사업은 보건의료․교육․복지․지역사회․공공서비스 등 5개 영역의 기관․단체가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조기에 발견하고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전문기관에 연계하는 읍면동 단위의 자살예방 사업이다. 이번 선포식에서는 지역 주민과 참여기관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생명존중의 가치를 공유하고, 촘촘한 지역사회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을 위한 협력과 실천 의지를 함께 다졌다. 행사는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사업 경과보고, 생명존중안심마을 선포..
안동시는 최근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개정에 맞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11곳에 전동보장구 급속충전기를 추가로 설치했다. 이에 따라 안동 지역 24개 모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충전시설 구축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전동휠체어와 전동스쿠터 등을 이용하는 장애인 등 이동약자의 배터리 방전 우려를 덜고, 공공시설 접근성과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그동안 전동보장구 이용자들은 장거리 이동 중 배터리가 소진될 경우 충전할 곳을 찾기 어려워 외출과 사회활동에 불편을 겪어 왔다. 안동시는 ..
경상북도는 24일 경북도청신도시 경북여성가족플라자에서 장애예술인의 문화예술 활동을 장려하고 재능을 발굴하기 위한 제23회 경상북도 장애인종합예술제 시상식을 개최했다. 사단법인 한국지체장애인협회 경북협회(회장 오태희)가 주관한 이번 시상식에는 지역 기관 및 장애인 단체 인사, 협회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하여 수상작을 함께 관람하고, 수상자들을 축하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올해로 23회째를 맞은 ‘경상북도 장애인종합예술제’는 도내 장애인의 예술적 재능을 발굴하고 자립 의지를 높이는 대표 문화예술 행사다.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
경상북도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포항 영일대해수욕장 해상누각 앞 일원에서 열린 ‘제9회 2026 포항 벤토나이트 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축제 첫날인 24일 열린 개막식에는 최영숙 경상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을 비롯해 박용선 포항시장, 김희수 경상북도의회 의장, 김철수 포항시의회 의장, 김상섭 대구신문 대표, 여러 도·시의원 및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해 기능성 점토광물 산업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축제의 시작을 함께했다. 경상북도와 포항시가 후원하고 일간 대구신문이 주관한 이번 축제는 동해안 청정 광물자원인 벤토나..
경상북도가 지난 5월 안동에서 열린 한일 정상회담을 계기로 일본 나라현과 문화교류 확대에 본격적으로 나선다.박찬우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을 비롯한 경북도 방문단은 지난 23일 일본 나라현청을 방문해 양 지역의 문화 ·관광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한일 정상회담을 통해 조성된 우호 분위기를 지방 정부 간 실질적인 협력으로 이어가기 위해 마련했다.나라현은 일본의 옛 수도로서 오랜 역사와 전통문화를 간직한 지역으로, 세계유산과 풍부한 문화자원을 활용해 관광산업을 발전시켜 왔다. 경북도는 안동을 비롯한 경북의 역사·문화..
황명석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25일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안동시와 의성군의 복구 현장을 찾아 피해 상황과 복구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황 부지사는 하천제방과 도로 유실 등 피해가 집중된 지역을 차례로 둘러보고, 주민 불편이 조속히 해소될 수 있도록 신속하고 철저한 복구를 주문했다.특히 휴일에도 폭염과 열악한 여건 속에서 도로·하천 제방 복구와 부유물 제거 등에 힘쓰고 있는 경북 안전기동대와 자원봉사자 등 현장 관계자를 격려했다.이어 의성군 구계2리, 안동시 귀미1리 경로당을 방문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 20여 명..
국내 최대 철강도시 포항이 세계적인 탄소중립 도시로 변신하고 있다. 포스코의 철강 부산물 자원순환과 수소환원제철(HyREX), 포항시의 블루카본 정책이 하나의 친환경 순환경제 체계로 연결되면서 산업과 환경이 공존하는 미래도시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철강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이 바다를 살리고, 바다가 다시 탄소를 흡수하는 선순환 구조는 세계 철강산업에서도 보기 드문 혁신 사례로 평가된다.▶버려지던 철강 슬래그가 바다숲을 만든다 포스코는 제철공정에서 발생하는 철강 슬래그를 친환경 인공어초인 \'트리톤(Triton)\'으로 ..
‘365일 크리스마스’를 만날 수 있는 분천산타마을이 하루 둘러보고 떠나는 관광지를 넘어, 봉화의 자연 속에서 여유롭게 머무는 체류형 관광지로 새롭게 도약한다.봉화군은 소천면 풍애길 36, 옛 분천분교 부지에 조성한 산타포레리조트의 운영 준비를 마치고 지난 7월 23일 정식 개관했다.산타포레리조트는 폐교된 학교 건물을 활용해 숙박시설로 재탄생시킨 곳이다. 분천산타마을 관광객에게 새로운 숙박 선택지를 제공하는 동시에 오랫동안 활용되지 못했던 폐교를 관광자원으로 되살렸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산타포레리조트가 본격적으로 운영되면서 관..
대한민국 대표 여름축제인 ‘제28회 봉화은어축제’가 25일 봉화읍 내성천 일원에서 막을 올렸다.오전 11시 수변무대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최기영 봉화군수를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장과 주민, 관광객 등 약 1,000명이 참석해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개막식에서는 참석 내빈들이 개막을 알리는 터치버튼을 누르자 오색 연막이 내성천의 여름 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았으며, 반두잡이 체험객들이 환호와 함께 입장해 축제의 힘찬 시작을 알렸다.▶은어 잡는 짜릿한 손맛! 대표 체험 첫날부터 인기 이날 축제장은 오전 10시부터 진행된 은어 맨..
박용선 포항시장이 민선 9기 첫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하고 하반기 핵심 현안의 속도감 있는 추진과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 창출을 위한 적극 행정을 주문했다.포항시는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박용선 포항시장 주재로 7월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하고, 주요 시정 현안을 점검하며 하반기 시정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이날 회의는 여름철 우수기에 대비한 태풍, 호우 등의 풍수해 대비 종합 대책에 대한 안전총괄과의 테마보고를 시작으로, 부서별 주요 업무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하반기 역점사업의 추진 계획과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시는 최종 목표인 인명피해 ..
포항시는 24일부터 포항 중앙상가에서 ‘2026 포항 중앙상가 여름 야시장’을 개장하고 연말까지 다양한 문화·공연·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원도심 상권 활성화에 나선다.이번 여름 야시장은 내달 15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포항 중앙상가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는 개장식 행사를 과감히 생략하고 실질적인 상권 회복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운영힌다.행사장에서는 푸드트럭과 플리마켓을 비롯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문화공연이 진행돼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즐길 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하고, 중앙상가를 찾는 방문객들에..
포항시가 전국 산업단지 최초로 철강산업단지 내 지하시설물의 위치 정확도를 높이고 지반침하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에 본격 나섰다.포항시는 2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관계기관 및 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철강산업단지 지하시설물 위치정보 정확도 개선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사업은 기존 도면의 부정확한 데이터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지반침하(싱크홀) 등 도로 하부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상·하수도 등 지하시설물의 정확한 위치와 심도값을 확보해 관리 효율성을 높이고자 추진된다.2026년 12월까지 추진되는 이번 ..
영덕군이 민간위탁으로 추진하는 영덕 나옹왕사 선명상 치유센터가 22일 개원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치유센터는 고려 말 대표 선승인 나옹왕사의 간화선 전통을 현대적으로 계승하고, 숲과 계곡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활용해 전통 선(禪) 정신과 현대 웰니스를 접목한 복합 치유 공간이다.특히 대한불교조계종이 추진하는 선명상 보급 사업의 비수도권 첫 거점 시설로 운영돼 치유관광과 명상문화 확산의 중심 역할을 하게 된다.수탁기관은 대한불교조계종 산하 국민평안 선명상 중앙본부로, 지난 7월 1일부터 2028년 12월 31일까지 시설 ..
울릉군은 23일 군수실에서 ‘2026년 상반기 민원처리 우수공무원 시상식 및 간담회’를 개최하고, 신속한 업무 처리로 민원 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우수 직원들을 격려했다.‘민원처리 마일리지제’는 법정 처리기간보다 신속하게 민원을 처리한 공무원에게 단축일수에 따른 마일리지를 부여하고, 이를 종합 평가해 포상하는 제도로 직원들의 신속한 민원 처리를 독려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이번 시상은 올해 새롭게 개편된 3개 부문[단순민원(새올), 복합·고충민원(새올), 국민신문고]의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우수 직원 9명을 선정해 상장과 포상금을 ..
울진군은 25, 26일 이틀간 후포해수욕장 특설경기장에서‘제9회 전국 남녀 후포비치발리볼대회’를 개최한다.후포면청년회와 울진군체육회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48개 팀, 40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가 참가해 대한민국 비치발리볼 최강자를 가리는 뜨거운 승부를 펼친다.푸른 동해와 넓은 백사장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번 대회는 선수들의 박진감 넘치는 경기와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여름 대표 해양스포츠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경기장을 찾은 관광객들은 수준 높은 비치발리볼 경기를 가까..
포항시는 23일 포항 출신 여자 아이스하키 유망주 이승아 선수를 포항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2009년생인 이승아 선수는 포항에서 태어나 양덕초등학교와 양덕중학교를 거쳐 장성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지역 출신 선수다. 초등학교 2학년 때 아이스하키를 시작한 이후 각종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두각을 나타냈다.특히 2025년 대한민국 U-18 여자 아이스하키 청소년대표팀 골키퍼로 선발됐으며, 올해 1월 열린 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 아이스하키 U-18 여자 세계 챔피언십 2부 그룹A에 출전해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
영양군은 23일 군수 집무실에서 민선9기 정책보좌관 위촉식을 열고 산림, 문화관광, AI·미래산업, 재난방재 분야 민간 전문가 4명을 정책보좌관으로 위촉했다.정책보좌관 제도는 인구감소 대응과 미래산업 발굴 등 지역 현안에 보다 전문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민선9기 들어 처음 도입되었다.행정 내부의 시각에 민간 전문가의 현장 경험과 전문지식,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를 더해 주요 정책의 완성도를 높이고 현안사업 추진에 새로운 동력을 확보한다는 취지다.정책보좌관들은 각자의 전문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군정 주요 정책과 현안사업에 대한 자문을 ..
문경시는 내달 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문경에코월드에서 한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2026 문경 좀비워터나이트’를 개최한다.지난해 처음 선보여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던 문경 좀비워터나이트는 올해로 2회째를 맞아 한층 풍성해진 콘텐츠와 차별화된 호러 체험을 선보인다. 물놀이와 공연, 호러 콘텐츠를 결합한 문경만의 대표 여름 야간축제로, 남녀노소 누구나 시원하고 짜릿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며 한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고 짜릿하게 날려줄 풍성한 콘텐츠로 구성됐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좀비들..
봉화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2일 제11기 봉화군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위원 위촉식을 개최하고, 공공·민간 분야를 대표하는 위원 17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 위촉식은 제10기 대표협의체 위원의 임기 만료에 따라 새롭게 구성된 제11기 대표협의체의 출범을 알리고, 지역사회보장 정책의 효율적인 추진과 민·관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대표협의체는 공공과 민간의 전문성과 대표성을 갖춘 위원 17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앞으로 2년간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과 시행, 지역 복지 현안 심의·자문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이날 위촉식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