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새내기 직원의 공직자 마인드 함양 및 조직 적응력 제고를 위해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인빈관에서 신규 직원 32명을 대상으로 1박2일 과정의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 2019년 하반기 ‘새내기 고령 알기’ 교육을 마지막으로 중단된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재개되는 올해 첫 자체 집합(합숙)교육이다.첫 날에는 △ 복무(직원 복무 및 보안) △ 기획실무(군정시책 및 보고서 작성법) △ 예산실무(예산서 보는 법) △ 회계실무(일반지출 과정) 등 담당 분야 팀장의 ..
고령군은 지난 10일 오후 4시 고령군청 우륵실에서 전국연합노동조합연맹 고령군청공무직노동조합과 기관․노조측 교섭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금 및 단체교섭 본교섭 전 상견례를 가졌다. 이번 상견례는 경과보고, 양측 교섭위원 소개, 대표 교섭위원 인사말,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이남철 군수는 “노사는 대립과 갈등의 관계가 아니라 고령군의 발전과 군민의 행복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파트너이며 협력과 배려의 동반자로써 상호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한 선진적인 노사교섭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임웅배 노조위원장은 “먼저 군민중심..
고령군은 오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2023년 고령대가야축제의 안전관리계획 심의를 위해 지난 9일 오후 2시 고령군청 우륵실에서 안전관리위원회 실무위원 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진행된 심의회에서는 고령경찰서, 고령소방서, 고령교육지원청 관계기관 실무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대가야축제장 주·야간 행사 안전대책, 원활한 교통대책, 사고 시 인명피해대책 등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를 진행해 2023년 고령대가야축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의결했다.한편, 30일 군민안전과에서는 안전관리계획 심의 시 지적된 사항을 중점적..
썬파크(주)가 지난 10일 고령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최고 한도액인 500만원을 기탁했다.고령군 성산면 대흥리 출신인 이윤규 대표는 친환경 및 신재생에너지로 그린빌딩시스템을 선도하고 있는 썬파크 주식회사를 경영하고 있으며, ‘가족친화 우수기업’ 선정 및 해외 빈곤아동 결연 후원 등 꾸준한 지역사회 공헌사업을 벌이고 있다,이 대표는 “고향을 생각하는 마음을 담아 의미있는 일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며, “고령군 발전에 작지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윤기영기자..
고령군은 9일 관내 도지정문화재 및 향토문화유산 5개소에 대한 해빙기 대비 관내 문화유산 방재분야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이번 해빙기 대비 문화유산 안전점검은 소방설비(소화, 경보 등) 및 방범설비(CCTV)의 작동여부 및 관리상태 점검, 지반침하 및 석축·담장 배부름, 지붕·담장 기와 이완 등 건축·전기·소방분야의 민간전문가와 전문직공무원이 함께하는 민관 합동 점검으로 문화유산 및 주변의 관리 상태를 점검해 미흡 문화유산 현장에 대한 긴급보수 등 사전 조치로 화재·재난으로부터 위험요인을 찾아 방지할 계획이다.고령군수는 “고령군은 재..
고령군은 8일 ‘2023년 고령군 관광 아카데미’를 개최해 관내 관광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사업체 종사자 및 사)고령군관광협의회 임직원, 평소 지역 관광에 관심이 있으신 지역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해 차별화된 관광 사업체 운영을 위한 ‘브랜딩의 기초’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아울러 ‘고령군 관광 아카데미’는 군이 주최하고 사)고령군관광협의회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강좌, 선진 관광사업체 벤치마킹 등을 제공해 지역 관광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관광사업체 운영의 동기를 부여해 지역 관광객에게 우수한 관광서비스를 제공..
고령군은 7일 고령군청 우륵실에서 군정방향에 대한 소통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고령군 이장연합회와의 소통콘서트를 진행했다. 고령군 이장연합회는 지역 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행정 기관에 전달ㆍ반영, 지역 주민 간 화합 단결과 이해의 조정에 관한 사항 등의 임무를 담당하는 이장들의 협의체로, 8개 읍ㆍ면 이장협의회로 구성된 연합 단체이다. 이번 소통콘서트에는 고령군 이장연합회 임원 16명이 참석했다.지역현안과 애로사항 등 의견을 청취하고 자유로운 소통을 통한 군정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윤기영기자..
전국 최고의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성산 멜론이 첫 출하됐다.고령군 성산면 강정리에서 멜론을 재배하는 허정원(50세)씨가 “파파야멜론” 500박스/2kg을 2 7일 첫 출하했다.지난해 11월에 파종해 농민들의 정성어린 노력으로 이번에 출하하게 됐다. 파파야 멜론은 3월에서 5월 사이에만 재배되는 제철 과일이며 처음에는 참외의 아삭함을, 후숙 후에는 멜론의 부드러움을 맛볼 수 있는 매력적인 과일이다. 또한 섬유질이 풍부해 변비에 좋고, 비타민과 엽산이 풍부해 피로회복과 면역력 개선에 효과가 있어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에 소비자들의 각..
고령군 시설사업소에서는 31일∼4월2일까지 개최되는 제18회 대가야축제를 맞아 대가야읍 고아리 대가야농촌체험특구와 대가야생활촌을 잇는 산책로에 수선화, 상사화, 꼬리풀 등을 식재해 고령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꽃길을 조성했다.이곳을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따뜻한 봄의 정취를 느끼고 특히 돌아오는 대가야축제와 더불어, 벚꽃이 만개하는 시기와 함께 지난 연말에 식재한 튤립과 유채꽃이 어우러져 더욱 아름답고 풍성한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령군수는 “아름다운 꽃이 만발한 관광지는 관광객들에게 따뜻한 봄의 정취를 느..
고령군은 ‘2023 고령 대가야축제’를 기념해 4월1일 개최되는 KBS 전국노래자랑 참가자 신청을 지난 3일부터 24일까지 3주간 받는다.2013년 4월에 개최됐던 전국노래자랑 고령군편 이후 10년 만에 또다시 고령군에서 개최돼 접수기간 전부터 이미 군민들 사이에서 관심이 뜨거운 상태다. KBS 전국노래자랑은 각 지역에서 예심을 통과한 아마추어 출연자들이 보여주는 즐거운 노래와 재치의 대결이자 향토색 짙은 각 고장의 자랑거리로 시청자에게 꾸밈없는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는 대국민 참여형 오디션 프로그램의 원조이자 국내 최장수 프로그램..
고령군은 지난달 28일 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지사와 고령 대가야생활촌의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본 협약은 신규 관광지 발굴과 강소형 잠재관광지(대가야생활촌)의 육성을 통한 지역관광 활성화 및 관광을 통한 지역 인구감소 위기 대응을 위해 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지사와 고령군 간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하고 지역별 맞춤형 콘텐츠 및 프로그램 개발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윤기영기자..
고령군은 지난달 28일 군청 대가야홀에서 31일부터 4월 2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2023 고령 대가야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2023 고령 대가야축제 세부실행계획 보고회’를 이남철 군수를 비롯한 김용현 관광협의회장 및 각 실과소장, 읍면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대가야의 꿈’이라는 주제로 개최될 ‘2023 고령 대가야축제’는 ‘주민이 즐거운 축제’,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가족단위로 즐길거리가 있는 축제’라는 기획 방향 아래 안전관리를 최우선으로 하는 축제로 구성된다.우선, 기존에 쓰고 있는 ‘대가야체..
고령군은 지난달 27일 고령군청 군수실에서 경북과학대학교와 양 기관의 상호 발전과 우호 증진을 목적으로 하는 관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지역 인력 수요 파악, 발굴, 공유를 통한 창업․취업지원활동 협력 등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으며 상호 신뢰와 이해, 공공의 이익을 바탕으로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약속했다.특히 고령군은 경북도에서 주관하는 ‘2023년 시군 특화 맞춤형 일자리 지원 사업’ 공모에 올해 3월 개소 예정인 ‘고령군 일자리․청년창업지원센터’의 운영을 경북과학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
고령군은 지난 24일 군수실에서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성금 1,024만원을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 전달했다.현지시각 지난 6일 튀르키예 동남부에서 발생한 규모 7.8의 대지진으로 수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계속되는 여진으로 추가적인 사상자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이에 고령군은 신속한 피해 복구 및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이남철 고령군수를 비롯한 군 소속 공직자, 지역 주민 및 단체가 자발적인 성금 모금을 진행해 1,024만원을 마련했다.기부한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튀르키예·시리아 이재민..
고령군이 국․도비 확보를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서고 있다.고령군은 정부 및 경북도에서 추진하는 공모사업 채택을 통해 고령군의 현안해결과 재정 절감효과를 노린다는 구상이다.군은 지난 27일 이남철 군수와 간부공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 2024년도 국․도비 확보 및 공모사업 선정을 위한 전략보고회를 개최하고 국․도비 확보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이번 보고회에서는 정부 및 경상북도의 정책방향에 부합하고 지역경제 발전 및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꼭 필요한 신규사업 발굴과 의존재원 확보를 위한 사업별 추진계획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
고령군은 지난 24일 고령군청 광장에서 올해 첫 생명 나눔 사랑의 헌혈행사’를 실시했다.최근 대구ㆍ경북 관내 혈액 재고가 2일분을 밑도는 ‘경계’ 단계로(적정 보유일수 : 5일분) 지역 의료기관에 공급해야할 혈액이 부족하여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혈액수급난 극복에 동참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헌혈 행사를 마련했으며, 공직자 및 군민 등 30여 명이 헌혈에 참여해 따뜻한 나눔 활동에 동참했다. 김곤수 고령군보건소장은 “나눔의 의미를 새길 수 있는 값진 시간이었다. 혈액수급난을 극복하기 위해 올해부터는 분기별..
고령군이 경북도에서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시·군 문화유산분야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200만원의 시상금과 함께 상사업비 1억 2천만원 확보의 쾌거를 이루었다.이번 평가는 ▶ 문화재분야 국도비 예산 확보 및 집행 ▶ 문화재 재난대응 및 관리 ▶ 문화재 신규 지정 및 승격 ▶ 현상변경 허가 등의 문화재 행정업무 이행 ▶ 국비 공모 및 선정 ▶ 문화유산 보존·활용 노력도 등, 총 6개 분야 12개 항목에 대한 평가로 진행됐다.고령군은 2023년 하반기 세계유산등재를 앞둔 지산동 고분군을 포함해 선사시대부터..
고령군은 지난 24일 문화누리 강당(가야금홀)에서 고용주 24농가와 외국인계절근로자 44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외국인계절근로자 환영식 및 사전교육을 실시했다.근로자들은 이탈방지 교육, 고용주 필수 준수사항, 무단이탈 발생시 조치사항, 인원침해 예방교육 등 사전교육을 마치고, 관내 농가에 배치돼 5개월간 근로하게 된다.고령군은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작년 9월, 필리핀과 MOU를 체결해 외국인계절근로자 유치를 추진해왔으며, 고령군이 외국인계절근로자를 유치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2023년 상반기에는 ..
고령군은 군민들이 예기치 못한 사고를 입은 경우 재해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전 군민을 대상으로 군민안전보험에 가입했다. 2022년 최초 보험가입을 시작으로 올해는 보장항목을 추가하여 군민들의 보장 내역을 넓혔다. 군민안전보험은 군민들이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당할 경우 사망 또는 후유장해 등에 대해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를 말한다. 고령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모든 군민(등록외국인 포함)을 대상으로 보험에 가입해 별도의 가입절차와 보험료 납입 없이 자동으로 가입되며, 개인이 가입한 타 보험과 별도로 중복 보상이 가능..
(사)고령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21일 오전 10시 주산체육관에서 자원봉사단체 회원과 내․외빈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자 어울림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본 행사는 다가오는 4월에 개최 될 2023 대가야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꾸준히 자원봉사 활동을 해 오신 자원봉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친목을 도모하고 한해의 새로운 출발의지를 다지고자 마련됐다.오늘 행사는 자원봉사 32개 단체 회원들이 참여해 한국 전통 놀이인 윷놀이 대회를 펼치고 떡국을 나누어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이남철 고령군수는 “이번 어울림한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