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시가 한일 정상회담을 계기로 세계인이 찾는 체류형 관광도시로의 도약에 속도를 낸다. 안동시는 20일 “유네스코 세계유산 하회마을 일대에서 열린 한일 정상회담을 통해 안동의 전통문화와 미식, 야간관광 콘텐츠가 국내외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며, “이를 지역 관광 활성화와 체류형 관광 기반 확대의 전환점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이번 정상회담은 안동이 보유한 문화관광 자산을 국제무대에 선보인 계기가 됐다. 특히 회담이 열린 하회마을은 한국 전통마을의 원형을 간직한 세계유산으로, 낙동강과 부용대, 만송정 숲이..
포항시가 장미 개화 시기에 맞춰 도심 곳곳을 장미경관으로 채우며 ‘천만송이 장미도시’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입체형 경관 조성과 생활권 중심 장미 특화공간 확대에 나서며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장미도시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포항시는 지난해까지 영일대장미원, 형산강장미원, 인덕산장미원, 9호 광장, 동빈나루, 형산제방 등 총 53개소에 11만 본 이상의 장미를 식재했으며, 올해도 마이로즈가든 지원사업과 생활권 녹지 확충사업 등을 통해 장미 식재 구간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존 평면형 식재 중..
포항시 대표단이 일본 치바시를 방문해 관광·문화·경제 분야 교류 협력 확대를 위한 본격적인 논의에 나섰다. 양 도시는 올해 하반기 교류의향서(LOI) 체결을 목표로 실질적인 협력 관계 구축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이번 방문은 지난해 치바경북도민회와 치바시의회 한일친선의원연맹의 포항 방문을 계기로 추진된 양 도시 교류 논의를 구체화하기 위한 일정이다.이상현 관광컨벤션도시추진본부장을 단장으로 하는 포항시 대표단은 일본 치바시 관계자들과 공식 면담을 갖고 관광·문화·경제 분야 협력 가능성과 지속 가능한 교류 기반 조성 방안 등을 논의했..
포항시는 1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포항시 투자유치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향후 5년간 투자유치 정책 기준이 될 중장기 종합계획 수립에 본격 착수했다.이날 보고회에는 이상엽 일자리경제국장을 비롯한 포항시 관계부서와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포항상공회의소, 포항테크노파크, 포항소재산업진흥원, 경북연구원, 포스텍, 한동대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용역은 포항시 전역을 대상으로 2027년부터 2031년까지 5년간의 투자유치 방향을 정립하기 위한 것으로, 착수일로부터 7개월간 진행된다.주요 과업은 ▲투..
포항시는 19일 시청 지하주차장에서 본청 전 직원 대상 ‘2026년 공공기관 공습대비 민방위 대피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실제 청사 공습 상황을 가정해 공습경보 발령 시 공직자들의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고 재난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훈련은 당일 오후 공습경보 발령과 함께 진행됐으며 직원들은 안내방송에 따라 비상계단을 이용해 민방위 대피시설인 시청 지하주차장으로 신속히 대피했다. 특히 포항시청 직장민방위대원 30여 명이 주요 이동 경로에 배치돼 대피 유도와 현장 통제를 지원했다.대피 후에는 공습 발생 시 행..
울릉군보건의료원은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울릉군응급의료강화지원사업 3차 파견진료 및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3차 파견진료에는 포항의료원장과 경북대학교병원 부원장을 비롯한 지역 공공의료기관 의료진이 참여하였으며, 총 5개 의료기관에서 이비인후과, 신경외과 등 5개 미개설 진료과에 대한 전문진료를 통해 총 150여 명의 주민들이 전문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았다.이에 따라 의료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도서지역 주민들에게 전문의료진의 진료 기회가 제공되어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또한 경북도 공공의료과와 울릉군보건의료..
울진군은 18일부터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덜고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2025년 기준 연매출 5억 원 이하 소상공인이다. 지원금은 2025년 카드 매출액의 0.4%에서 1% 범위 내에서 지급되며, 최소 5만원에서 최대 40만 원까지 지원하고 예산 소진 시까지 운영할 계획이다.신청은 온라인(행복카드.kr)을 통해 접수하거나 경북경제진흥원 동부지소, 읍·면사무소 산업팀, 울진군 소상공인연합회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접수 우선순위는 온라인 등록 순으..
경북 영덕군이 지역 소멸 위기 극복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신규 원자력발전소 유치 의지를 다시 한번 공식화했다.김광열 영덕군수는 19일 영덕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신규 원전 유치는 위축된 지역경제를 다시 일으켜 세우고 영덕의 미래를 살리는 마지막 희망이라고 호소했다.김 군수는 “지금 지방은 청년 인구 유출과 지역경제 침체, 빈집 증가 등 심각한 소멸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원전 유치는 단순한 개발사업이 아니라 양질의 일자리와 인구 유입,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청년들이 돌아오고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이어지는 ..
황명석 경북도지사 권한대행 행정부지사는 19일 도청 화백당에서 ‘핵심 성장인프라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경북의 미래 성장 기반이 될 주요 인프라 사업의 추진 상황을 종합 점검했다.이날 회의에서는 대구경북신공항과 영일만항을 양대 축으로 하는 ‘2Port 전략’을 비롯해 국가산업단지 조성, 광역교통망 구축, SOC 연계 관광 활성화 방안 등이 중점 논의됐다.먼저 지역 최대 현안인 대구경북신공항의 조속한 착공 방안이 논의됐다. 도는 정부 공공자금관리기금의 적극적인 지원 방안과 함께 지방채 발행, 대구시와 경북도의 공동 대응 등 가..
예천군은 올해 예천비행장 소음대책지역 주민들이 신청한 5,335건의 군소음 피해 보상금 지급 신청에 대해 약 17억 7천만 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예천군은 19일 ‘2026년 제1회 예천군 지역소음대책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지역별 소음기준에 따른 보상금에 전입 시기, 직장 실근무지 위치, 군복무 기간, 해외 체류 등 감액 기준을 적용해 보상 대상자와 금액을 결정했다.개인별 지급 금액은 이달 말까지 보상 대상자에게 우편으로 발송되는 보상금 결정 통지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한편, 보상금 결정 결과에 이의가 있는 경우 이의신청서 작성..
(재)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는 18일 ‘2026년도 장학생’ 총 386명을 최종 선발하여 총 6억 1,400만 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장학회에 따르면, 올해 장학금은 학년별·유형별로 차등 지급된다. 초등학생 30명과 중학생 42명에게는 각각 70만 원이 지급되며, 고등학생 99명에게는 각 100만 원의 장학금이 지원된다.또한 꿈드림 장학생 2명에게는 각 70만 원이 지급되며, 대학생 213명에게는 최대 400만 원까지 장학금이 차등 지원된다.특히 올해는 중·고등학생과 대학생 장학생 선발 인원을 확대하고, 대학생 등록금 ..
본격적인 여름철 물놀이 성수기를 앞두고, 봉화군은 18일 안전재난과 재난종합상황실과 국민체육센터에서 ‘2026년 봉화군 물놀이 안전지킴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물놀이 안전지킴이 18명을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관리 기본지침 ▲인명구조 기본기술 ▲심폐소생술(CPR)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실제 상황을 가정한 모의훈련을 통해 현장 대응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었다. 봉화군 관계자는 “물놀이 안전지킴이는 여름철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최일선 인..
문경시는 취업 준비 과정에서 심리적 어려움과 진로 불안을 겪는 청년들의 회복과 사회 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2026 청년성장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참여자를 모집한다.이번 사업은 청년들의 상황과 수요를 반영하여 ‘힐링 프로그램’과 ‘취업집중 프로그램’ 2개 트랙으로 구성되었으며, 단순 취업 교육을 넘어 심리 회복, 자기이해, 진로 탐색, 현직자 멘토링, 실무 역량 강화 등을 통합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먼저 힐링 프로그램(6월 8일~11일)은 자기 이해와 심리 회복 중심 과정으로 운영된다. TCI 기질 및 성격검사, MBTI 심리 진..
영양군은 본격적인 농산물 수확철에 대비하여 인력난 해소와 안정적인 농업 인력 공급 체계 구축을 위해, 오는 8월 초 입국 예정인 2026년 MOU 4차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베트남 현지에서 직접 선발한다.이번 현지 선발은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베트남 다낭시 화띠엔면에서 진행되며, 농가가 지정한 재입국 희망 근로자를 제외한 신청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면접을 실시한다. 영양군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의 실효성과 현장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기존 서류 중심 심사 방식에서 벗어나, 금년도 상반기 계절근로자부터 담당 공무원이..
청송군과 청송미술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2026년 제6회 청송야송미술대전 공모전이 오는 8월 27일까지 공모작품 접수를 진행한다.청송야송미술대전은 청송 출신 한국화가 고(故) 야송 이원좌 화백의 예술정신을 기리고 계승하기 위해 마련된 전국 단위 문화예술 공모전이다. 올해 미술대전은 지난달 25일 운영위원회를 통해 세부 일정과 공모 방향을 확정했으며, 보다 폭넓은 창작 활동을 수용하기 위해 접수 분야와 시상 체계를 확대했다.이번 공모전 접수 분야는 미술부문과 서예부문으로 나누어 운영된다. 미술부문은 한국화, 창작민화, 서양화, 수채화..
영주시가 지적공부와 실제 토지 이용 현황이 일치하지 않는 지역의 토지 경계를 바로잡기 위한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영주시에 따르면 풍기읍 전구지구를 비롯한 6개 지구, 총 976필지(약 76만 3천㎡)에 대한 지구지정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에 들어갔다.이번 사업은 오래된 종이 지적도의 등록 사항과 실제 토지 이용 현황이 달라 발생하는 경계 분쟁과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실제 현황에 맞는 토지 경계를 새롭게 설정해 재산권 보호와 토지 이용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시는 지난달 대상 지구에 대한 ..
의성군은 대형 산불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정신건강 회복을 위해 영남권트라우마센터와 연계한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를 지난 13일부터 20일까지 3회 운영했다.이번 심리지원은 영남권트라우마센터 전문 상담 인력과 장비를 갖춘 ‘마음안심버스’를 활용해 진행되며, ▲정신건강 평가 ▲스트레스 측정 검사 ▲개인별 심층상담 등 맞춤형 심리지원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이완요법과 신체 안정화 훈련 등 안정화 기법 교육과 정신건강 관리 교육도 병행한다.또한 외상 후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EMDR(안구운동 민감소실 및 재처리) 검사와..
칠곡소방서는 지난 17일 지역 아파트 화단에서 발생한 화재를 인근에 설치된 ‘보이는 소화기’를 활용해 신속히 진압해 피해를 최소화했다고 밝혔다.이번 화재는 아파트 화단 내 풀에서 원인 미상의 불이 발생한 것으로, 이를 목격한 시민이 편의점 앞에 설치된 보이는 소화기를 이용해 초기 진화에 나섰다.다행히 신속한 초기 대응으로 화재가 주변으로 확대되지 않아 인명피해 및 큰 재산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보이는 소화기’는 화재 시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전통시장, 주택 밀집지역, 골목길 등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장소에 설치된 공용 소화기로..
김천시가 기후에너지환경부 주관 ‘2026년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환경관리실태평가’에서 기초지자체 중(4그룹) 전국 2위로 선정되어, 2년 연속 전국 최고 성적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환경관리 개선도 ▲점검률 ▲위반율 ▲오염도검사율 등을 종합 평가한 결과다. 김천시는 지난 해 평가 전국 1위에 이어, 올해도 전국 2위의 성적을 거두며 흔들림 없는 환경관리 역량을 증명했다.김천시는 지난해 지역 환경오염 배출업소 165개소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했으며, ..
상주시를 대표하는 전통주 업체인 상선주조와 다담도가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2026 대한민국 막걸리엑스포(MAXPO 2026)’에 참가해 상주 전통주의 우수성과 경쟁력을 전국에 알렸다.올해로 5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막걸리엑스포는 전국 120여 개 양조장과 전통주 관련 업체가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막걸리 전문 박람회로, 다양한 시음 행사와 바이어 상담, 전통주 문화 프로그램 등이 함께 진행됐다.이번 행사에 참가한 상선주조는 최근 ‘2026 K-SOOL Trend Awards’에서 대중성 골드(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