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은 식성주소방서 계장 도심 곳곳에서 볼 수 있는 퍼스널 모빌리티(PM)는 우리에게 편리한 이동 수단을 제공하며 일상에 깊숙이 자리 잡았습니다. 그러나 PM과 배터리 내장형 생활가전의 필수품인 리튬이온 배터리는 충격, 고열, 과충전 시 폭발과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잠재적 위험을 안고 있습니다.최근 전국에서 PM 배터리 화재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며, 안전한 사용 습관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습니다.한순간의 부주의가 나와 가족, ..
그들은 단기기억 상실로 가까운 과거부터 먼 과거를 잊어간다.흔히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핸드폰, TV시청 시 채널변경등을 잊어간다.사람이 생존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의, 식, 주 이는 단순히 생명을 유지하는 것을 넘어 인간다운 삶을 살기위한 최소한의 요건이다.생후 10개월부터 평생 사용하든 숟기락의 용도를 잊어 머리를 빗거나 우두커니 바라만 본다.그들은 중증의 치매환자로 식사보조가 반듯이 필요하고 일상생활 모든부분에서 적극적인 도움이 필요한 상태가 된다...
주 낙 영경주시장 다음달 경주에서 APEC 정상회의가 열립니다. 개최 사실은 널리 알려졌지만, 정작 주제(theme)를 아는 분들은 많지 않습니다.올해 APEC이 내세운 화두는 ‘우리가 만들어가는 지속가능한 내일(Building a Sustainable Tomorrow)’입니다.이는 단순한 구호가 아닙니다. 지금 인류가 직면하고 있는 심각한 위기 상황을 반영합니다. 기후변화, 에너지 위기, 국제안보 위기 등 인류의 미래가 지속가능하지..
김 영 서포항남부소방서예방안전과장 사랑하는 가족들이 한데 모여 웃음꽃을 피우는 명절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우리에게 \'집\'은 가족이 가장 편안하고 안전하게 숨 쉴 수 있는 소중한 공간입니다. 온 가족이 모이는 명절에는 오랜만에 만난 친지들과 함께 평소보다 더 많은 음식을 만들고, 따뜻한 담소를 나누며 전기와 화기 사용이 늘어나는 만큼, 크고 작은 화재 사고의 위험성 또한 높아지게 마련입니다.하지만 화재는 예고 없이 찾아와 소중한 보..
그들의 이상행동이 잦아 지면서 자녀들의 걱정도 깊어진다. 장기요양 인증을 신청하고 요양(병원)원 등에 입소할 준비를 한다.낯선 환경에 적응하기란 어려운 일이다. 최선을 다해 적응을 하더라도 잠에서 깨어나면 날마다 낯설다.무서움, 외로움, 두려움 등 다양한 감정들로 그들은 또 최선을 다한다.적응 기간이 1달이든 1년이든 10년이든 잠에서 깨어나면 낯선 공간, 낯선 사람들이다. 그러므로 간호자의 친절한 말과 다정한 몸짓이 그들을 안심 시킨다...
유 문 선포항남부소방서 서장 풍요로운 한가위를 앞두고, 조상의 산소를 찾아 풀을 베고 성묘하는 \'벌초\'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조상에 대한 공경의 마음을 표현하고 오랜만에 모인 가족들의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지만, 매년 이맘때면 벌초와 관련하여 크고 작은 안전사고 소식이 끊이지 않아 안타까움을 더합니다. 특히 벌 쏘임 사고와 예초기 사용 부상은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유형으로, 작은 부주의가 소중한 생명까지 위협할 수 있기에 ..
김 도 연예천소방서 예방안전과장 생활 속 배터리 안전, 작은 습관이 화재를 막는다최근 몇 년 사이,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가 전국 곳곳에서 잇따르고 있다. 아파트, 다중이용시설, 심지어 집 앞 현관에서도 불길이 치솟는 사례가 발생하며, 배터리 사고는 더 이상 뉴스 속 남의 일이 아니다.스마트폰, 무선 청소기, 전동 킥보드까지 배터리는 우리의 생활 깊숙이 들어와 있다.특히 전동킥보드와 전기자전거 같은 퍼스널모빌리티(PM)는 출퇴근은 물론..
일찍 사별하여 젊은 날의 남편 모습을 기억하는 그들은 아들에게서 남편을 본다.그래서 더욱더 아들에게 집착과 같은 사랑을 한다.어느날 아들의 방문에 여~~보 하며 반갑게 달려간다.기억이 흐려질수록 실수는 잦아진다. 처음 몇 번은 애써 웃으며 “에구 내새끼”하며 별일 아닌 듯 넘어갈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아들을 내 남편이라 확신한다!..
공 원 식포항지역발전협의회 회장 포항 시민들의 건강과 여가를 책임지는 파크골프장이 심각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전국에 파크골프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포항시 역시 급격히 늘어난 시니어들의 수요를 시설이 따라가지 못해 여러 문제가 발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현재 포항의 파크골프장은 인구 규모에 비해 턱없이 부족하며, 그마저도 낡고 불편한 시설로 인해 시민들의 시설개선과 신규 파크골프장에 대한 갈증이 커지고 있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
19일(현지 시간) 이스라엘 텔아비브 동부 초정통파 유대인 거주지인 브네이 브라크에서 초정통파 유대인들이 고속도로를 막고 군 징집 반대 시위를 벌이고 있다. 뉴시스..
조 정 수봉화소방서예방안전과장 화재는 한 알의 씨앗처럼 작은 것에서 시작하여 수많은 생명과 재산을 앗아가는 뼈아픈 참사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전기적 또는 기타의 인위적이지 않은 요인에서도 화재는 발생하므로 우리 모두의 주의만으로 위험에서 완전히 안전하다고 할 수도 없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소방시설이 바로 방화문입니다.방화문의 여러 재질 중 대표적인 것이 철재이며 아파트 출입문을 생각하면 이해가 빠를 것입니다...
서 륜 구안동소방서예방안전과 지난해 겨울, 서울 도봉구의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는 많은 이들에게 깊은 충격을 안겨주었습니다. 3층에서 시작된 불은 채 몇 분도 지나지 않아 위층까지 번졌고, 유독가스는 계단실을 타고 순식간에 확산됐습니다. 이 사고로 2명이 안타깝게 목숨을 잃고, 30여 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습니다. 이 참사 속에서 반복적으로 언급된 단어가 바로 ‘방화문’입니다.소방공무원으로서 여러 화재 현장을 경험하면서 절실..
그들은 낮 동안 일상생활을 순조롭게 지낼 수 있다가 낮과 밤이 교차되는 시간눈물을 흘리고, 문을 거칠게 닫고, 고성방가를 하고, 갑작스런 외출을 시도하고, 존재하지 않는 사람이 있다며 나가라고 몸싸움을 벌이는 등 다양한 형태의 이상행동을 한다.해질 무렵 발생한 이상행동은 밤새도록 지속 된다.단순한 기분변화와는 확연히 달라진다.가족들은 돌봄에 지쳐 병원을 찾게 된다.그들은 말한다. 나에게 관심과 진정한 사랑을 달라고~나를 따뜻하게 안아주고 진실한 대화를 해 달라고~..
치열한 삶을 살아온 그들은 어느 날 자녀 등 주변의 사람들이 떠나버린 공허감으로 홀로 고립된 삶을 느낀다.특히 치매 노인이 겪는 우울감이나 상실은 그들만의 독특한 행동들로 나타난다.속이 타 들어가는 극심한 고통으로 병원 진료를 받지만 증상이 없거나 자녀들이 죽었다며 몸부림을 치거나, 심한 욕설과 자해를 하고, 죽은 척 모든 일상에 무관심 하거나, 먼~ 산을 멍하니 보거나 등 한사람이 나타내는 다양한 이상 행동들로 자녀들은 정신병원을 찾기도 한다.그들은 말한다.지금, 혹은 늘 가족들이 보고 싶고, 함께 있고 싶다고~ 솔직히 ..
주 낙 영경주시장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우리 민족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립니다.올해는 대한민국 광복 8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입니다. 오늘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평화는 나라를 위해 몸과 마음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희생 위에 세워졌습니다.그분들의 이름을 기억하며, 지금 이 순간이 결코 당연한 것이 아님을 되새기고자 합니다. 호국보훈의 달은 이러한 희생을 가슴에 새기고, 책임 있게 오늘을 살아가자는 다짐의 시간입..
김 석 곤 영양소방서장 불기 2569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영양군민 여러분의 가정에 자비와 평안이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부처님의 자비와 지혜는 우리 사회의 등불이 되어 있으며, ‘세상에 평안을, 마음에 자비를’은 소방의 사명과도 깊이 맞닿아 있습니다. 영양소방서는 이 거룩한 날을 맞아 군민 여러분의 안전을 지키는 데 한층 더 마음을 다하고자 합니다.특히 봉축행사 기간에는 연등, 촛불, 향 등 화기 사용이 증가하며, 자..
이 수 현안동경찰서 경장 이맘때쯤이면 귓가에 맴도는 노래가 있다. 첫 만남은 너무 어려워, 계획대로 되는 게 없어서’ 대한민국의 보이그룹 투어스(TWS)의 ‘첫 만남은 너무 어려워’라는 노래의 한 소절이다.4월에 들어서는 지금, 학생들에게 물어보고 싶다. ‘여러분들에게 다가온 3월의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었나요?’신학기를 맞이하는 학생들은 새로운 학급, 선생님, 친구와의 만남으로 부푼 기대와 설렘을 갖는다. 하지만 새로운 환경과 변화..
손 성 찬국립영천호국원관리과 주무관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이 문장은 단순한 경고가 아니다. 우리의 평화와 안보가 누군가의 희생 위에 세워졌음을 잊지 말라는 다짐이다. 매년 3월 넷째 주 금요일, 대한민국은 서해수호의 날을 맞이한다. 이 날은 서해 바다에서 발생한 제2연평해전(2002), 천안함 피격(2010), 연평도 포격전(2010)에서 북한의 군사 도발로 인해 목숨을 바친 55명의 호국영웅을 기리는 날이다. 이들의 ..
한 수 원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 로봇기계과 교수 요즈음 인터넷에서 취업 스펙을 검색하면, 취업 시장이 정말 치열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양질의 취업에 성공하는 소위 합격자들의 스펙을 자세히 살펴보면, 학점과 자격증 취득, 인턴, 봉사뿐만 아니라, 수상내역 등 상당히 높은 스펙을 다양하게 갖추고 있는 것이다. 그 중에서도 자격증은 합격자들의 평균 80%가 2.7개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다. 다시 말해서 자격증이란 취업을 목표..
국립영천호국원은 국가와 사회를 위해 희생·공헌하신 국가유공자분들을 안장하고 그 충의와 위훈의 정신을 기리며 선양하기 위해 설립된 호국의 성지이다. 국가유공자의 마지막 순간까지 최고의 예우를 다할 뿐만 아니라 방문하시는 유가족과 참배객들이 쾌적한 환경의 편의시설과 추모 공간을 이용할 수 있게 모든 직원분들은 최선의 노력을 다하신다.지난해 1월, 국립영천호국원에 사회복무요원으로 첫 출근을 했다. 어둡고 추운 날씨와 달리 전 직원분들은 따뜻하게 맞아 주셨다. 가족 같은 포근함으로 편안하게 대해주신 덕분에 소속감을 느낄 수 있었고, 국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