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포항제철소 소장단이 지난 23일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를 맞이해 포항 송라면에 위치한 \'대전 3.1의거\' 기념관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글로벌 볼런티어 위크는 지난 2010년부터 운영 중인 포스코 그룹의 특별 봉사주간으로,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는 봉사 축제이다.이날 포항제철소 소장단은 포스코 재능봉사단 및 제선부 직원 등 80여명의 임직원들과 함께 3.1의거 기념관을 방문해 인근마을 회관 후면 외벽 및 기타 시설물 도색, 벽화 그리기 및 그늘 쉼터 보수 작업을 진행했다.소장단이 방문한 3.1의거 기념관은 1919년 ..
안동시는 대형 산불로 인해 생활 기반을 상실하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내달 중순부터 2개월간 ‘산불피해주민 공공형 긴급일자리사업’을 시행한다.이번 사업은 산불피해 주민들의 긴급한 생계안정을 도모하고 지역 복구 활동에 실질적인 인력을 투입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200여 명의 참여자를 선발할 계획이며, 참여자들은 주 5일, 하루 최대 8시간 근무 조건으로 농업․임업․어업 복구, 환경 정비, 이재민 관리 등의 분야에 배치돼 활동하게 된다.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내달 4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22일 대구경찰청에서 대구경찰청 및 대구지방변호사회와 ‘범죄 피해자 법률 서비스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안준영 가스공사 상생협력처장, 임태오 대구경찰청 생활안전부장, 이병희 대구지방변호사회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범죄 피해자 지원 사업은 범죄로 인해 법률·금전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피해자를 대상으로 긴급 생계비 지원 등을 통해 일상 회복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2022년부터 가스공사와 대구경찰청이 협업해 왔다.공사는 지난해에만 저소득 범죄 피해자 30명에게 1인당 1..
경북도는 지난 22일 포항테크노파크에서 경북도의 미래에너지 전략을 모색하고 지역 에너지 계획 실행 방안과 지속 가능한 에너지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동해안 에너지클러스터 연구포럼 착수 회의를 열었다.동해안 에너지클러스터 연구포럼은 경북도가 보유한 우수한 친환경 에너지 자원을 바탕으로 지역의 에너지자립도 향상과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에너지 전문가와 기업, 연구기관 등 네트워크를 구성해 실질적인 전략을 수립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동해안 에너지클러스터 연구포럼을 통해 발굴된 제안 과제로 울진 산불 피해지..
한국농어촌공사 성주지사는 지난 22일 성주지사 회의실에서 “2025년 성주지사 물관리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운영대의원, 수리시설 감시원 및 농업인 단체장 80명을 대상으로 농정 방향과 공사 업무에 대한 이해와 협조를 부탁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이다.특히 농업인과 공사가 동반자로서 일체감을 형성하고 유대와 협력을 강화해, 공사의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을 약속하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행사에서 안전관리의 중요성으로 “안전관리 선서식”을 갖는 등 작년부터 신설된 “활동금지사항”에 대한 안전 인식을 재차 강조했다.뿐만 아니라..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전국 산업단지의 위치정보를 현행화해 시각적으로 일목요연하게 담은 ‘2025년 전국산업단지 현황 지도’를 발간했다.‘2025년 전국산업단지 현황 지도’는 지난해 12월말 기준 산업단지의 공간적 분포와 시도별 산업단지 현황을 파악할 수 있도록 제작됐으며, 총 1,330개 산업단지의 분포 현황과 시도별 세부사항 정보도 수록돼 있다.특히, 국가산업단지(53개), 일반산업단지(745개), 도시첨단산업단지(48개), 농공단지(484개) 등 ▶산업단지 유형별 구분과 함께 ▶산업단지 면적, ▶노후단지 등 핵심지표도 한눈에 볼 ..
영천시자원봉사센터는 22일 금호읍 황정리에서 ‘영천행복마을 스타빌리지 36호 사업’을 진행했다.이날 행사에는 최기문 영천시장, 박봉규 영천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을 비롯해 자원봉사단체와 마을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의 필요한 곳곳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번 사업은 13개 자원봉사단체가 함께 참여해 ▶노후가옥 수리 ▶방충망 수리 ▶LED 형광등 교체 ▶우체통 및 태극기 설치 ▶칼갈이 서비스 ▶돋보기 지원 ▶이·미용 서비스 등의 활동으로 마을 주민들의 생활 편의 향상에 힘썼다.또한,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한국가스공사는 자사가 보유한 국내 유일 가스화재 체험시설인 평택 가스화재훈련센터 내에 실내 체험관을 새롭게 단장해 국민과 임직원을 대상으로 재난안전 체험 교육을 시행한다.가스공사는 21일 평택 LNG 기지에 있는 가스화재훈련센터에서 김환용 안전기술부사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내 체험관 개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김 부사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행사 직후 실내 체험관의 재난 교육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해 시설 안전성과 교육 효과성을 면밀히 점검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공사는 지난해 10월부터 지난 달까지 6개월여에..
영덕군은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농가의 신속한 영농 재개를 지원하기 위해 농기계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산불로 영농 기반을 상실한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조속한 경작 재개를 돕기 위해 복구비지원금을 포함해 농기계 구입비를 최대 70%까지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산불 피해를 본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이며, NDMS(재해복구시스템)에 등록된 농기계 38기종 중 대형 기종을 제외한 동력경운기, 관리기, 곡물건조기, 동력운반차 등의 중소형 농기계 32기종을 지원한다.영덕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총 1,10..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장마철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인한 수해에 대비해 지난 19일부터 4주간 관할 지자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방재 전문가와 함께 취약 전통시장 36곳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 대상 시장은 ▶최근 3년간 침수 피해가 있었거나, ▶하천변·저지대 등에 위치해 수해 발생 위험성이 높거나, ▶지하 주차장을 보유하거나, ▶산사태가 우려되는 최근 산불 발생 지역 인근 시장 등이다.합동점검단은 현장을 방문해 수해 대비 안전점검표(붙임)를 기반으로 시장의 배수로 정비 상황, 노출·노후 전선 유무, 노점상·매..
구미시는 21일 임수동에 위치한 ‘소셜캠퍼스 온 경북’에서 예비 창업가 및 사회적경제기업 임직원 등 20여 명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아카데미를 개강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문제 해결에 적극 참여할 창의적인 기업가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오는 8월 6일까지 매주 수요일 기초‧심화 과정이 운영되며, 이후 10월 31일까지는 구체적인 사업화를 위한 컨설팅도 이어진다.첫 강의는 전봉진 성주군농촌지원개발센터장이 맡아 ‘지역문제 분석과 사회적경제의 이해’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앞으로 ▶AI를 활용한 사회적경제 사..
국립경국대학교 안동형 일자리사업단이 대마 수확 후 발생하는 부산물을 활용한 기능성 소재 개발 및 고부가 제품화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사업단은 지난 15일 국립경국대학교 지역산학협력관에서 ‘2025년 대마부산물을 활용한 기능성 소재 개발 및 고부가 제품화 지원사업’ 협약식을 개최하고, 참여기업과의 협약을 체결했다.당초 8개 기업 선정을 목표로 했으나, 최종적으로 7개 기업이 선정됐으며, 나머지 1개 기업에 대해서는 다음달 10일까지 추가 모집을 통해 충원할 계획이다.이번 사업은 올해 1월부터 2026년 2월까지 추진되는 단년도 ..
영남이공대학교는 20일 영남이공대 예지관 3401호에서 ‘현대그린푸드 채용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기업이 필요로 하는 핵심 역량과 가치관을 갖춘 미래형 인재를 조기에 발굴하고, 학생들에게 기업의 브랜드 가치를 각인시켜 실질적인 취업으로 연결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현대그린푸드는 이번 설명회에서 식음서비스 및 급식산업 분야에서 선도적인 입지를 가진 현대그린푸드의 기업 비전과 인재상, 채용 절차 등을 상세히 소개했다.더불어, 현직자의 실무 경험과 조직 문화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통해 학생들이 실제 직무 환경을 간접 체험할..
경산시는 과수 공정 육묘 및 농촌인력의 고령화에 따른 생력화 시스템 도입으로 농업 생산비 절감을 통한 우량묘목 생산기반구축과 환경문제를 동시에 실천하기 위한 ‘생분해성 종이포트 제조장비’ 지원사업을 마무리하고 지난주까지 장비 시운전을 완료하였다.기존 플라스틱 화분 및 비닐 포트는 석유계 난분해성 소재로 재활용이 어렵고, 농업 폐기물로 인한 환경오염의 주요 원인으로 지적돼 왔다.이에 경산시농업기술센터 이희수 소장은 지난 2024년부터 공모를 통하여 보조금 416억원에 농가 자부담을 포함한 총 703백만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 생분해..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2025년 중소기업 수출바우처 3차 지원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수출바우처는 수출에 필요한 마케팅 서비스 등을 중소기업이 필요한 만큼 활용해 수출 역량을 강화하는 중기부의 대표적인 수출지원 사업이다.그간 수출 중소기업과 관련 업계는 글로벌 보호무역 심화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수출바우처 지원 확대를 지속 건의해 왔고, 이번 추가경정예산에 898억원을 반영해 참여기업을 추가 모집하게 됐다. 수출 바우처 3차 지원사업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 번째, 패스트 트랙 ..
iM뱅크는 스포츠 브랜드 HDEX와 손잡고 ‘iM모임통장’ 서비스 이용 고객 대상 제휴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iM모임통장’은 소모임이나 동호회 등의 공동자금을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도움을 주는 상품으로, 하나의 통장을 여러 명이 함께 사용하며 거래 내역을 실시간 공유할 수 있다.금융과 스포츠가 협업한 금번 이벤트는 뉴 하이브리드 전략에 맞춘 디지털 채널 활용 방안의 하나로, 최근 ‘운동 모임’을 통해 건강을 관리하고 사회적 관계도 넓히는 트렌드에 맞춰 기획됐다.운동 관련 장소 대관료나 단체복 제작, 친목 활동..
상주시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6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사업에 참여할 대상자를 신청 접수한다.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태양광, 태양열, 지열과 같은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설치비의 약 70% 정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공모사업 최종선정 결과에 따라 자부담액이 변경될 수 있으나 태양광 3kw는 약150만원, 태양열18.32㎡는 약140만원, 지열17.5kw는 약 510만원의 자부담이 들것으로 예상된다.신청대상은 미보급지역인 모서면, 화동면, 화서면, 화남면, 화북면, 동문동, 동성동, 신흥동으로 사업을 추..
iM뱅크는 퇴직연금 도입 및 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현장을 찾아 1대 1 컨설팅을 진행하고, 퇴직연금 활성화를 위한 융자지원 사업에 참여 하는 등 다양한 퇴직연금 활성화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먼저 지난 2일 고용노동부, 신용보증기금 및 융자지원 사업 참여은행과 ‘퇴직연금 도입 중소기업 대상 융자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iM뱅크는 퇴직연금 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유동성 문제를 덜어주고 근로자의 노후 소득 보장을 위한 퇴직연금 제도 기반을 넓히는데 협의했다.퇴직연금 도..
군위군은 지난달 말 기준으로 농업용 미생물 총 40톤을 지역 농가에 공급했다고 밝혔다.이는 작년 한 해 동안의 보급 실적인 50톤에 근접한 수치로, 올해 미생물 수요 증가와 군위군의 적극적인 지원이 반영된 결과다.군위군농업기술센터는 친환경 농업 실현과 토양 환경 개선, 작물 생육 촉진을 위한 유용 미생물을 연중 생산·보급하고 있다.또한 미생물의 효능에 대한 신뢰성을 높이고자 경북대학교와 협력하여 군위군 내 실제 농가를 대상으로 다양한 작물에 미생물을 적용하여 생육 상태, 병해충 발생 억제, 수량 증가 등의 효과를 분석하는 내용으로..
경북도농업기술원은 기후변화로 인한 기상이변과 농촌 고령화 등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고 노지 스마트기술 모델 구축을 위해 복숭아 과수원에 로봇 등 첨단 스마트기술을 도입하는 ‘노지 스마트기술 융복합 실증모델 확산 사업’을 추진한다.이 사업은 농촌진흥청 공모사업으로 전국에 3개소를 선정했으며, 전국 복숭아 재배면적 1위(1,778ha)인 영천시가 복숭아 품목으로 선정돼 2025, 2026년 2년간 총 4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노지 스마트기술 융복합 실증모델 확산 사업’은 지역 대표적인 노지작물에 스마트기술을 접목해 기상이변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