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소방본부는 최근 건조하고 바람이 강한 겨울철 기상 특성이 이어지면서 산불 위험이 크게 높아짐에 따라, 잇따라 발생하는 산불 위기에 대비해 도민들에게 각별한 산불예방을 당부하고 산불 대응체계를 한층 강화하겠다고 밝혔다.겨울철은 낙엽층이 두껍고 바람의 영향을 크게 받는 지형적 특성으로 인해 작은 불씨도 급속히 확산할 수 있다. 특히, 최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도내 동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건조주의보가 발효되는 등 산불 발생 위험이 증가한 상황이다.지난달 20일 강원 인제군 산불로 36ha의 산림이 소실되었고, 22일에는 강..
청량산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에서 올해 다시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공립박물관 평가인증은 전국의 공립박물관을 대상으로 3년마다 실시되는 법정 평가로, ▶설립 목적의 달성도 ▶조직·인력·시설 및 재정관리의 적정성 ▶자료의 수집 및 관리의 충실성 ▶전시와 교육프로그램 운영 실적 ▶공적책임 등 총 5개 분야 14개 지표에 대해 종합 검증하는 제도이다.평가는 서면조사, 현장평가 및 심사위원회 심의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경북도에서는 청량산박물관을 포함해 17개의 공립박물관이 인증을 획득했다.청량산박물관은 전시..
중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가 내년 6월 3일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180일 앞둔 오는 5일부터 선거에 영향을 미칠 목적으로 인쇄물을 배부하거나 행사에 참석하는 행위 등 공직선거법상 제한·금지되는 행위에 대한 예방 및 단속 활동을 대폭 강화한다고 밝혔다.선관위는 1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지방자치단체, 정당, 입후보예정자 등에게 안내하고 본격적인 단속에 돌입할 방침임을 시사했다.이는 후보자 간 선거운동의 기회 균등을 보장하고 불법 행위로 인한 선거의 공정성 침해를 방지하기 위한 조치다. 주요 제한 및 금지..
상주박물관은 조선 후기 학자 식산 이만부(1664~1732)의 묘에서 출토된 목곽(木槨)과 목관(木棺)을 보존처리 후 농경문화관 상설전시실에서 처음 공개했다.이번 전시는 상주에서 학문과 교육에 헌신한 식산 이만부의 삶을 조명하고, 그의 묘에서 확인된 장례문화를 시민에게 소개하고자 마련되었다.식산 이만부 묘 조사는 2022년 연안이씨 식산종가 후손들이 선대 묘 이장을 결정하면서 상주박물관과 협의하여 이루어졌다.수습된 목관은 문중의 기증을 통해 박물관에 인수되었으며, 전문기관의 보존처리를 거쳐 이번 전시로 이어지게 되었다.특히 이번에..
경북도는 제36회 공인중개사 자격시험 합격자 225명에 대한 자격증을 내달 15일에서 17일까지 내준다.올해 자격시험은 1차 시험에서 도내 2,096명이 응시해 425명이 합격했으며, 2차 시험에서 도내 804명이 응시 최종 225명이 합격해 28%의 합격률을 기록했다.도내 공인중개사 자격시험 응시인원은 1차 시험과 2차 시험 모두 지난해(1차 2,651명, 2차 1,336명) 대비 감소했으며, 응시인원 감소 원인은 각종 부동산 규제와 경기 악화로 인한 공인중개사 자격 취득 선호도 감소로 분석하고 있다.한편, 올해 도내 최종합격자..
대구시의회 이영애 의원(달서구1)은 지난달 28일 제321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청소년들이 불법 사금융 등 금융 범죄에 쉽게 노출돼 있다며 대구시교육청에 실효성 있는 금융교육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이 의원은 특히 SNS를 통해 퍼지고 있는 ‘대리입금’이 청소년에게 접근하는 대표적 수법이 되고 있으며, 단순한 소액 대출처럼 보이지만 결국 감당하기 어려운 고금리 피해로 이어지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실제로 10만 원을 빌린 뒤 연체가 쌓이며 빚이 눈덩이처럼 불어난 사례가 확인되는 등 학생들이 예상치 못한 금융..
대구 서구(구청장 류한국)는 지난달 26일 서구청에서 공정거래위원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방 살리기 상생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교류의 첫걸음을 함께 했다고 밝혔다.‘지방 살리기 상생 자매결연’은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지방 균형성장 정책의 하나로, 중앙기관과 인구 감소 지역을 포함한 지방 지자체 간 협력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비수도권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공정거래위원회는 ▶기관 행사 개최 시 및 휴가철 직원 서구 방문 ▶서구 생산품 우선구매 ▶고향사랑기부제, 서구 지역축제 홍보 ▶..
칠곡소방서는 지난달 7일 국가지정문화유산인 동명면 송림사에서 관계기관과 함께 공조 체계 점검 및 목조문화유산·산불진화 합동소방훈련을 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화재에 취약한 목조문화유산에 대한 초기 대응능력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특히 대형 산불 발생 시 문화재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칠곡소방서를 비롯해 칠곡군청, 칠곡경찰서 등 5개 기관·단체에서 총 130명의 인원과 15대의 장비가 동원돼 실전 중심의 훈련을 진행했다.주요 훈련 내용은 ▲목조문화유산 화재진압 및 연소확대 방지 ▲인명대피 절차 숙달 ▲민·관 협력에 따른 역할 ..
경북교육청이 1일부터 2026학년도 중학교 입학 배정을 위한 원서 접수를 전국 최초로 온라인 시스템을 통해 시행한다고 밝혔다.그동안 중학교 입학 배정 원서는 학부모가 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해서 수기로 작성하거나, 담임교사가 일일이 내용을 확인해 입력하는 방식으로 처리돼 대면·오프라인 의존도가 높고 행정 부담과 학부모의 불편이 크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이에 경북교육청은 이러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온라인 중입배정 포털 시스템(midin.gbe.kr)’을 자체 구축해 원서 작성부터 제출, 최종 확인까지 모든 절차를 원스톱(One-..
경산시는 가을철 건조한 날씨로 산불 위험이 높아지는 가운데 성암산 입구에서 가을철 산불에 대비하여 산불 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날 캠페인에서는 산림과, 산불 전문 예방 진화대, 산림조합이 참여하여 등산객들에게 산불 예방 수칙 홍보물을 배부하고, 산림 내 화기 사용 금지와 입산 시 유의 사항 등을 알리며 현장에서 예방 홍보활동을 진행했다.최근 건조 일수 증가와 등산 인구 확대가 겹치면서 작은 불씨도 대형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점에서 행정과 시민 모두의 관심이 요구되고 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산불은 사소한 부..
경주선덕여자중학교는 26일 한층 추워진 날씨 속에서 학생·학부모·교사가 함께 참여하는 ‘선덕 희망나눔 짜장면 데이’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교폭력 예방과 상호 이해 증진을 목표로, 교육 공동체 구성원들이 직접 음식을 만들고 나누며 소통과 배려의 가치를 실천한 뜻깊은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날 학부모위원과 학교운영위원회 위원, 교사들은 아침 일찍부터 재료 손질과 조리 준비 등을 함께하며 행사의 기반을 마련했다. 학생자치위원회 학생들도 조리 지원, 배식, 뒷정리 등에 적극 참여하며 행사를 이끌었다. 구성원들이 역할을 나누고..
대구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이번 수상으로 대구시는 2018년 경진대회 원년 수상 이후, 올해까지 전국에서 유일하게 8년 연속 입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이번 경진대회에는 전국에서 제출된 106건의 규제혁신 사례 중 행안부와 전국 지자체의 교차심사 및 전문가 심사를 통과한 17건이 선정됐다. 그중 장려상 7건을 제외한 상위 10건에 대해 국민참여 및 현장 발표 심사를 통해 대상(1건), 최우수상(2건), 우수상(7건)을 선정했다.이번에 대구시가 발표한 규제혁신 사례..
안동시는 안동댐의 시설 안전 확보를 위한 ‘안동댐 안전성강화사업 건설공사’ 착공에 따라, 낙강물길공원의 출입이 12월부터 공사 완료 시까지 한시적으로 차단된다.안동댐은 준공 49년이 경과한 낙동강 유역 최대 규모의 다목적댐으로, 지진 등 자연재해와 시설 노후화에 대비한 안전 강화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한국수자원공사가 대규모 보강 공사를 추진한다.‘안동댐 안전성강화사업 건설공사’는 지진 재해와 시설물 노후화 등 댐 안전을 위협하는 요인에 대응하기 위한 사업으로, 기존 시설물의 내진 안전성을 확보하고, 비상방류시설을 신설해 위기상..
대구시교육청은 25일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발표한 ‘2025년 직업계고 졸업자 취업통계’에서 2025년 2월 직업계고 졸업생 취업률 67.8%를 기록하여 전국 1위를 달성했다고 26일(수) 밝혔다.대구 직업계고 졸업생 취업률은 67.8%로 전국 평균 55.2%보다 12.6%p 높았으며, 전년도 65.3% 대비 2.5%p 상승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전국 평균 취업률은 55.2%로 지난해 대비 0.1%p 소폭 하락한 반면 대구는 2.5%p 상승하며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의 성과를 입증했다. 또한, 대구는 진로 미결정자 비율이..
칠곡군이 두유처럼 한 팩씩 뜯어 쓰는 소포장 프리미엄 쌀을 선보였다.칠곡군은 26일 \'프리미엄 칠곡 할매쌀\'을 공식 출시했다. 한 끼 분량(300g)을 진공 포장해 음료수 팩처럼 들고 다닐 수 있도록 만든 제품이다.칼집을 따라 잘라 밥솥에 붓기만 하면 된다. 1·2인 가구의 생활 패턴에 맞춘 것이다.품종은 \'미호쌀\'이다. 윤기와 탄력이 좋아 전체적인 밥맛이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군은 참여 농가에서 납품되는 쌀을 전량 DNA로 분석해 품종 순도를 100% 확인하고 단백질 함량(6.0% 이하‘수’등급 기준)과 완전 미율까지..
“원인 없는 결과는 없다”포항 J행정복지센터 민원서류 부정 발급… 지시한 간부는 빠지고 계약직만 희생양?감사부서 ‘고발 후 종결’ 논란… 지역사회 “축소·은폐 의혹, 전면 재조사해야”포항 J행정복지센터에서 수년간 반복된 민원서류 부정 발급 사건이 ‘계약직 직원 단독 일탈’로 결론 나면서 지휘·감독권을 가진 동장과 간부 공무원들은 단 한 차례도 조사받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감사부서는 관계기관 고발만을 근거로 “감사 종료”를 선언해 논란이 커지고 있으며, 지역사회에서는 “말단만 희생시키고 실질적 책임자는 보호한 것 아니냐”는 비판..
대구교통공사를 비롯해 전국 6개 도시철도 운영기관 노사가 공동으로 추진한 도시철도 무임수송 손실 비용에 대한 국비 지원 법제화 국민 청원이 24일 오후 국민 동의 5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청원이 국민 동의 5만 명 이상을 확보하면서 해당 안건은 국회 소관 상임위원회에 회부돼 본격적으로 논의될 전망이다.청원은 초고령사회 진입으로 무임수송 인원이 급증하면서 도시철도 운영기관의 재정 부담이 한계에 달한 상황을 국민에게 알리고 국비 지원 논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취지로 제기됐다.목표 달성을 위해 6개 기관은 노사 합동으로 홈페이지..
정부가 행정 내부망에 민간의 인공지능(AI) 기술을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범정부 AI 공통기반\' 서비스를 시작한다. 25일 행정안전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중앙·지방정부가 내부망에서 삼성SDS, 네이버클라우드의 AI 챗서비스 등을 활용하는 \'범정부 AI 공통기반\' 서비스를 내년 2월 말까지 시범 운영한 뒤 확대한다고 밝혔다.지금까지 국내외 민간 인공지능 서비스는 내부 행정 데이터 유출 위험 등 보안 우려에 따라 인터넷망에서만 사용 가능하고 정부 업무 전반에 활용하는 데 제약이 있었다. 이에 민간을 중심으로 빠르게 발전..
DGIS는 로봇 및 기계전자공학과 유재석·김회준·이상훈 교수 공동 연구팀이 조영제를 사용하지 않고도 인체 속 깊은 곳의 혈관을 3차원으로 선명하게 시각화할 수 있는 초음파 영상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술은 방사선 노출이나 조영제 주사 없이도 정밀한 3D 혈류 영상을 구현할 수 있어, 의료 영상의 안전성과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일반 초음파 검사는 대부분 2차원 단면 영상으로, 장기나 혈관의 전체 형태를 보기 어렵다. 인체 내부 혈관을 입체적으로 보려면 조영제 주입이나 CT·MRI 같은 대형 장..
2025 대한축구협회 i리그 챔피언십 U-12에서 예천FC(감독 전용태)가 전국 24개 팀을 꺾고 우승을 차지하며 예천 유소년 축구의 새 역사를 썼다.i리그는 2013년 출범한 유·청소년 생활축구 리그로, 전국 40개 지역에서 1,200여 팀, 14,000여 명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유소년 축구대회로 특히, 각 지역 우승팀이 모여 경쟁하는 ‘챔피언십’은 사실상 왕중왕전 성격의 대회다.올해 챔피언십은 지난달 25~26일 광주 보라매축구공원에서 열렸으며, U-8・U-10・U-12 각 24개 팀씩 총 72개 팀이 참가했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