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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영양소방서, 부주의 화재 예방 집중 홍보..
경북

영양소방서, 부주의 화재 예방 집중 홍보

김연태 기자 xo1555@naver.com 입력 2026/05/19 17:03 수정 2026.05.19 17:04
꽁초 등 실생활 실천안 안내

영양소방서는 군민들의 안전의식 향상과 화재 예방을 위해 일상생활 및 야외활동, 공사현장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주의 화재 예방 홍보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방청 화재통계에 따르면 화재 원인 중 부주의가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담배꽁초와 음식물 조리, 불법 소각행위, 공사장 용접·용단 작업 등 생활 속 작은 방심이 대형 화재로 이어지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에 영양소방서는 군민들이 실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화재예방 안전수칙 홍보에 나섰다.

우선 ▲ 담배꽁초는 불씨를 완전히 제거한 후 지정된 장소에 버려야 하며, ▲ 산림 인근이나 도로변 무단 투기는 절대 금지해야 한다. 또한 ▲ 촛불과 향초 사용 시 주변 가연물을 제거하고 외출이나 취침 전 반드시 불을 꺼야 한다. ▲ 음식물 조리 중 자리를 비우는 행위 역시 화재 위험이 높아 조리 중에는 반드시 자리를 지켜야 하며, ▲ 기름 화재 발생 시 물을 뿌리지 말고 소화기나 젖은 수건 등을 활용해야 한다.

아울러 ▲ 논·밭두렁 태우기와 생활쓰레기 불법소각 행위도 산불 및 들불화재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특히 건조한 날씨와 강풍이 이어지는 시기에는 작은 불씨도 대형 산불로 확대될 위험이 높다. 산림 인접 지역에서 불법 소각행위를 할 경우 과태료 부과 및 형사처벌 대상이 될 수 있으며, 불법 소각행위를 발견하면 즉시 119 또는 관할 행정기관에 신고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 공사장 내 용접·용단 작업 시에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용접 작업 중 발생하는 불티는 단열재나 목재 등 가연성 자재에 착화될 위험이 높아 작업 전 주변 가연물 제거와 소화기 비치가 필수적이다. 또한 ▲ 화재감시자를 배치해 작업 중 불티 비산 여부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작업 종료 후에도 잔불 여부를 반드시 점검해야 한다.

김석곤 영양소방서장은 화재 예방을 위해 군민들의 자발적인 안전수칙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부주의 화재는 작은 관심과 실천만으로도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며 “군민 모두가 화재 예방 안전수칙을 생활화 하여 안전한 영양군 만들기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연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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