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의회(의장 심상휴)는 9월 9일 11시 특별위원회실에서 의원간담회를 갖고 군정 주요 사업과 현안 등 모두 3건의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이번 간담회에서는 △2025년 지역농업CEO발전기반구축 지원사업(유통정책과) △2025년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사업(화목1리, 화목2리 지구)(농정과) △「저출생 및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청송군 청년 정착지원금 지원 계획(기획감사실)에 대해 집행부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설명을 듣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당부사항을 전달하였다.의원들은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사업에 대해 사업기간 내 개발..
경북도는 9, 10일 이틀간 포스코 국제관에서 ‘2024 그린바이오 산업 국제 콘퍼런스’ 및 ‘그린바이오벤처캠퍼스 MOU 체결’ 행사를 열었다.이번 콘퍼런스는 지속 가능한 발전과 탄소중립 녹색성장 등으로 주목받는 그린바이오 분야의 국내외 산‧학‧연 공동 협력과 교류 활성화를 도모하고 그린바이오산업을 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전했다.이날 행사는 6개국(한국, 중국, 이스라엘, 리투아니아, 미국, 싱가포르) 16명의 국내외 연사를 비롯해 그린바이오 분야 산·학·연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기조 강연자로 나..
경북도의회가 가야고분군 통합관리기구 입지선정에 경남 김해시가 최적지로 선정됐다는 용역 연구 결과를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경북도의회는 9일 입장문을 통해 \"이번 연구 용역에서 고분군과 무관한 인구 규모, 지방세, 재정자립도 등의 지표를 기준으로 입지를 선정한 결과는 전혀 타당하지 않다\"며 \"이러한 왜곡된 용역 연구 결과를 절대 수용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또한 \"통합관리지원단의 용역 연구 결과는 국가유산청에서 진행한 용역도 아니기에 해당 연구기관과 용역 연구 결과에 대한 신뢰성에 큰 의문을 제기한다\"며 \"이는 가야 고분..
이원석 검찰총장은 검찰수사심의위원회(수심위)가 김건희 여사의 청탁금지법 위반 사건에 대해 불기소해야 한다고 결론내린 것에 대해 존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특히, 김 여사의 부적절한 처신이 형사처벌 대상은 아니다고 말해 \'불기소\'에 명분을 실어줬다.이 총장은 9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 의혹 사건 수사와 관련해 \"현명하지 못한 처신, 부적절한 처신, 바람직하지 못한 처신이 곧바로 법률상 형사 처벌의 대상이 되거나 범죄 혐의가 인정되는 것은 아니라는 점, 그 두 가지 문제가 차원이 ..
국민의힘은 9일 의대 증원 문제 등을 논의하기 위한 ‘여야의정 협의체’에 의료계가 참여해야 한다고 거듭 촉구했다. 국민의힘은 협의체에서 2026년 의대 증원 문제를 포함한 다양한 의제를 논의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반면 대한의사협회를 비롯한 의료계에서는 2025·2026년 증원 백지화를 협의체 참여의 전제 조건으로 요구하는 상황이다. 이에 당 일각에서는 의료계가 빠진 채 여야정 협의체를 먼저 출범하는 방안이 거론되지만, 당 지도부는 여·야·정만 협의체를 띄울 경우 의료계의 입지가 더 좁아질 수 있다며 의료계 동참이 최우선이라는 입..
윤석열 대통령 국정 수행 지지도(긍정 평가)가 4주 만에 하락세를 멈추고, 소폭 반등했다. 다만, 2주 연속 20%대에 머물러 대야 협치의 정치적 리더십이 요구되는 모습을 보였다.또 국민의힘도 동반 상승하며 민주당과의 격차를 오차범위 내로 좁혔다.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 의뢰로 9월 2일(월)부터 6일(금)까지 닷새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93,395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2,508명(무선 97 : 유선 3)이 응답을 완료한 9월 1주차 주간 집계 결과, 윤 대통령 긍정 평가가 지난주 0.3%P 높아진 2..
여야는 의대 증원 등 의료 개혁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여야의정 협의체\'에 의료계가 참여하도록 공동으로 노력하고 요구하기로 했다.국민의힘 추경호(대구·달성군)·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9일 국회에서 우원식 국회의장 주재로 만나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의료계가 2025·2026년 증원 백지화를 협의체 참여의 전제 조건으로 요구하는 상황에서, 일단 의료계가 정치권과 정부가 차린 논의 테이블에 합류할 것을 한목소리로 주문한 것이다.추 원내대표는 기자들과 만나 \"제일 중요한 문제는 의료계 참여 여부\"라며 \"(의장과 ..
안동시농수산물도매시장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청과부류 시장은 오는 14일(토)까지만 경매를 실시하고 16일~20일까지 5일간 정기휴장을 실시하고, 수산물 부류 시장은 추석 당일인 9월 17일(화) 오전만 휴장하고 12시부터 개장해 소비자들이 수산시장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한다.청과부류(과일 채소류) 판매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제수용품 등을 구입하는 데 문제가 없도록 연휴 전날(15일)까지 정상영업한다. 휴장기간이지만 추석 명절 기간 중 중도매인 점포는 자율적으로 영업을 실시해 신선한 과일을 구입할 수 있다.또한 설날 명..
안동시는 2024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을 맞아 오는 20일부터 10월 13일까지 축제 연계 관광택시 요금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안동국제탈춤축제 연계 할인이벤트로 1팀당 이용요금 3만 원이 할인되며, 현재 진행 중인 선착순 300팀 할인이벤트와 중복 할인을 받으면 1팀당 최대 (승용) 5만 원, (승합) 10만 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아울러, 예약 및 상세내용은 안동관광택시누리집(https://andongtourtaxi.com)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사)안동시관광협의회(054-855-0515)에 문의하면 된다.(사)안동시관광협..
경북도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전담하는 ‘디지털 미래설계 교육 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8월 30일 실무회의를 열고 지역협의체를 구성하는 등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한다.디지털 미래설계 교육 지원사업은 보호대상아동, 학교밖청소년, 자립준비청년, 다문화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디지털 교육을 통한 진로 설계와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이 가능한 청소년 중 필요한 인원에게는 취업 연계 기회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7월부터 교육기관과 교육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으며, 사업비는 총 7.2억원(국비 5.8억원)으로..
경북도 청년정책참여단 복지주거분과’는 9일 대구보건대학교에서 대구·경북 청년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찾아가는 경북 청년정책학교’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경북도는 2023년 6월부터 청년 네트워크 활성화 및 청년 맞춤형 정책 발굴 등을 위해 5개 분과위원회(복지 주거, 일자리 경제, 교육지원, 문화예술, 참여 소통) 75명으로 구성된 ‘청년정책참여단’을 운영해 오고 있다.‘주거복지분과’는 ‘경북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청년복지 및 주거 안정’에 관한 문제 해결을 위해 15명의 다양한 전문가들로 구성된 분과위원회다.그동안..
경북도는 수산가공식품 해외 판로개척 및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호주식품박람회에 참가해 해외 시장 개척에 나섰다.호주 식품박람회는 전세계 미국 중국 이탈리아 캐나다 등 12개국에서 참가하였으며 참가기업 850사 중 한국기업은 41개사이다. 이번 박람회에는 경북 우수 수산가공업체 4개 기업이 참가하여 제품홍보 및 수출바이어 상담을 통해 상담실적 47건 수출 계약 100만불을 달성해 경북 씨푸드의 위상을 전 세계에 알렸다. 이와 더불어 경북도는 6일 호주 시드니에서 경북도와 호주유통업체 마..
경북도는 9일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 아라바예브 국립대에서 300여 명의 현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우수한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위한 ‘경북도 키르기스스탄 유학생 유치설명회’를 개최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한류에 관한 이야기로 학생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킨 후, 경북의 정신문화와 산업 환경, 경북에서 이룰 수 있는 K-Dream 등의 내용을 설명했다. 특히, 일제 식민지 지배와 전쟁으로 희망이 없는 나라였던 한국이 기적적인 경제성장을 이룬 것은 새마을운동에 전 국민이 한마음으로 참여했기 때문이며, 그 중심에 경북이 있었다고 강조했다.아울..
대구시는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한 2023년 소비자정책 추진실적 평가에서 ‘매우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이번 정책평가에서 대구시의 대표과제 국내결혼중개업 거래환경 개선 사업이 ‘매우 우수’ 등급을 받으면서, 2021년부터 4년 연속 소비자정책이 ‘매우 우수’한 지자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대표과제인 국내결혼중개업 거래환경 개선사업은 수도권을 제외한 국내 결혼중개업체 최다 분포 지역이라는 대구의 특성을 반영한 지역 맞춤형 사업이다. 거래환경 개선을 위해 사업자의 표준약관 준수 점검을 강화하고 자율개선 캠페인을 추진함으로써, 전..
대구 북구청은 2025년도 국토교통부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환경문화·생활편익)에 신청한 사업 7건이 모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며, 총 25억 5,600만 원의 국비를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이는 지난해 공모에서 단 2건만 신청해 모두 탈락했던 결과와 비교했을 때, 눈에 띄는 성과로 평가된다. 국토부의 공모사업인 환경문화 사업 분야에서는 사수동과 도남지 여가녹지 조성 사업이 각각 선정돼 20억 7천만원을 확보했고, 생활편익 사업 분야에서는 동변동 도로 확장 및 포장 공사 외 4건이 선정돼 4억 8천600만 원의 국비를 따냈다.이..
달성군 ‘달빛청춘음악단’이 지난 4일 대구의료원에서 대구시가 주최한 ‘제17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 행사의 일부인 ‘치매안심센터 이용자 경연대회’에서 특별상(장끼상)을, 치매안심센터별로 열린 ‘안심센터 작품 전시회’에서 인기상을 수상해 2관왕을 달성했다.또한 ‘달빛청춘음악단’은 이번 대구시 구·군별 9개 팀이 참여한 치매안심센터 이용자 경연대회에서 합창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달빛청춘음악단’은 전문 지휘자와 치매파트너 봉사자의 반주에 맞춰 무대에서 ‘오빠생각’과 ‘아빠의 청춘’을 불러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행사 중에는 각 구·군..
대구 남구는 지난 7일, 앞산 고산골 공룡공원 일원에서 주민 4천여명과 사회복지관련 기관·시설·단체 관계자가 함께 ‘제14회 남구복지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이번 복지박람회는 「무지개가 뜨는 도시~ ENJOY&STAY 남구」를 행사슬로건으로 남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남구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고, ‘대구 남구청’의 후원으로 주민과 사회복지인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었다.40여 개의 사회복지기관·시설·단체에서 ▲가족행복 커리커쳐 ▲노인유사 및 장애휠체어 체험 ▲아동학대 예방 및 걱정인형 만들기 ▲남구희..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추석을 맞이해 시민들과 귀성객들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상수도시설물을 사전 점검·정비하고 추석 연휴기간 동안 24시간 비상급수 상황실을 운영한다.올해에도 지난해의 추석 연휴 물사용량 추이와 비슷해 급수에 차질이 없을 것으로 전망되나,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시민불편이 없도록 ‘추석맞이 급수대책’을 추진한다.취수장 및 정수장, 배수지와 가압장, 주요 도로의 상수도관로 등에 대해 점검 후 취약한 부분에 대한 정비를 실시하고, 고지대 등 출수불량 예상지역에 수압과 수질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도로를..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추석을 맞이해 시민들과 귀성객들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상수도시설물을 사전 점검·정비하고 추석 연휴기간 동안 24시간 비상급수 상황실을 운영한다.올해에도 지난해의 추석 연휴 물사용량 추이와 비슷해 급수에 차질이 없을 것으로 전망되나,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시민불편이 없도록 ‘추석맞이 급수대책’을 추진한다.취수장 및 정수장, 배수지와 가압장, 주요 도로의 상수도관로 등에 대해 점검 후 취약한 부분에 대한 정비를 실시하고, 고지대 등 출수불량 예상지역에 수압과 수질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도로를..
대구 수성구는 지난 7일 ‘2024년 외국인과 함께하는 헬로 수성데이(Day)’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초등학생 16명과 원어민 강사 4명이 참가해 들안예술마을 꿈꾸는예술터, 한국전통문화체험관을 방문했다.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주한미군 캠프워커의 CYS(Child and Youth Services) 학생들이 참여해 한국 학생과 미군 부대 외국인 자녀가 함께하는 국제교류의 장이 열렸다.참가자들은 들안예술마을 꿈꾸는예술터에서 ‘뚜비 동전 지갑 만들기’ 공예를, 한국전통문화체험관에서는 한복을 입고 다례와 송편 빚기를 체험했다.또, 영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