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22일‘봉화 내성지구 도시개발구역의 지정 및 개발계획’을 수립․고시했다.사업대상지는 봉화읍 중심 지역에 있고, 지방도 918호선 우회도로 개설로 단절된 녹지지역으로, 이전 대상 공공기관과 공공주택 입주 실수요 조사를 거쳐 사업 타당성을 확보했다.대상지 동측에는 원도심에 있던 봉화경찰서를 봉화군 도시재생사업에 따른 공공청사 복합화 사업의 일환으로 이전(부지면적 38,926㎡)을 진행하고 있다.아울러, 도시개발사업이 완료되면, 봉화군의 노후화된 공공시설 이전과 부족한 공동주택용지 공급 등으로 봉화군 미래 성장의 선도적 임무를..
경북도는 22일‘봉화 내성지구 도시개발구역의 지정 및 개발계획’을 수립․고시했다.사업대상지는 봉화읍 중심 지역에 있고, 지방도 918호선 우회도로 개설로 단절된 녹지지역으로, 이전 대상 공공기관과 공공주택 입주 실수요 조사를 거쳐 사업 타당성을 확보했다.대상지 동측에는 원도심에 있던 봉화경찰서를 봉화군 도시재생사업에 따른 공공청사 복합화 사업의 일환으로 이전(부지면적 38,926㎡)을 진행하고 있다.아울러, 도시개발사업이 완료되면, 봉화군의 노후화된 공공시설 이전과 부족한 공동주택용지 공급 등으로 봉화군 미래 성장의 선도적 임무를..
대구시를 비롯한 경북도·경주시 등이 공동주최하고, 한국지방자치학회가 주관하는 2024년 한국지방자치학회 하계학술대회를 22, 23일 이틀간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개최한다.‘대한민국의 혁신:분권형국가로의 대전환’을 주제로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의 새로운 비전을 모색하는 자리로 지방소멸의 위기와 수도권 일극체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도민, 학계, 언론인 등 500여 명이 참석하여 정책적 대안을 제시하고, 지방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각종 정책과 전략에 대해 열띤 논의를 펼쳤다.개회식은 경주시장의 환영사와 김선조 대구시 행정부시장, 김..
김천시는 김충섭 시장이 국립중앙박물관을 찾아 김재홍 관장과 면담했다고 22일 밝혔다.김 시장은 전날 김 관장을 만나 \'김천 갈항사지 동·서 삼층석탑\' 이전을 논의했다. 두 기관은 석탑 이전을 위한 조건 제시 등 지속적인 대화를 통해 구체적인 이전 방안을 마련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시는 지난 2003년 석탑 이전을 요청한 바 있지만 현 위치인 남면 오봉리 일대 보존관리 여건이 충족되지 않아 이전이 이뤄지지 않았다. 현재 김천시립박물관에 석탑 복제품이 전시돼 있다.김충섭 김천시장은 \"석탑 이전을 위해 국가유산청과 추후 사적 지정..
경북도는 티몬·위메프의 판매 대금 미정산 사태로 피해를 본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400억원 규모의 긴급 특별경영자금을 지원한다.도내 중소기업에 중소기업운전자금 300억원을 대출하고, 소상공인들에게는 소상공인육성자금(경북버팀금융) 100억원을 대출하는 긴급특별경영자금을 지원한다.긴급특별경영자금 대출한도는 재해 피해 지원과 같이 중소기업 자금 5억원, 소상공인 자금 1억원이며, 피해 금액 이내로 가능하다. 피해업체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중소기업 자금은 1년간 3%, 소상공인 자금은 2년간 2% 대출이자를 지원한다.긴급특..
25일 예정됐던 국민의힘 한동훈·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간 양자 회담이 22일 순연됐다.이 대표가 이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자 민주당이 국민의힘에 연기를 요청하고 국민의힘이 이를 받아들이면서 양측은 일정을 다시 잡기로 했다.최근 코로나가 재유행하는 데다 언제 증상이 호전될지 알 수 없는 만큼 연기할 수밖에 없었다는 게 민주당 측 설명이다.민주당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이 대표가 아침에 감기 증상이 있어 자가 진단을 해 본 결과 양성 반응이 나왔다\"며 \"이에 따라 한 대표 측에 순연 의사를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취임 1개월 차인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에 대한 직무수행 기대감 조사 결과, 부정 평가가 더 높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19일~21일까지 3일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천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NBS)에서 \'잘하고 있다\'(매우+잘하는 편)는 긍정적 기대가 40%로 조사됐다.1월 4주(비대위원장 취임 1개월차) 결과인 47%와 비교하면 긍정 평가가 7%p(포인트) 하락한 것이다. 반면 ‘잘못하고 있다’(매우+잘못하는 편)는 부정적 평가는 41%였다.한..
국민의힘은 22일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1년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야당이 그동안 \'괴담 선동 정치\'에 앞장섰다고 비판하면서 사과를 촉구했다.한동훈 대표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이 했던 말 중에 실현된 것은 하나도 없다\"며 \"그런 괴담 때문에 우리 수산업, 어민들이 피해를 봤고 큰 재정이 투입됐다\"고 지적했다.한 대표는 \"비슷한 예로 (야당은) 청담동 술자리 의혹을 갖고 당 차원에서 문제를 강력하게 제기했었고 당사자가 \'거짓말을 했고 그런 일이 전혀 없었다\'는 것을 법정에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22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21일 \"적어도 내년 1월 1일에 금융투자소득세가 시행되는 일이 없을 것이란 점에 대해선 미리 (여야가) 합의하고 그 결정을 공표해야 한다\"고 더불어민주당에 재차 촉구했다. 한 대표는 이날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금투세 폐지는 이제 더는 미룰 수 없다. 결론을 정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21일 송하동 일대에서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문화 정착을 위해 “덜 버리고 잘 버리기”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송하동은 안동역과 터미널이 위치한 지역으로 유동인구가 많고, 아파트도 많아 인구 밀집도가 높은 지역이다. 특히 안동역과 버스 터미널 주변은 아침이 되면 많은 쓰레기가 배출되는 곳으로, 수거 물량 역시 상당히 많다.환경공무관 및 직원들은 각 구역별로 나뉘어 터미널 주변과 상가, 대로변 중심으로 생활폐기물 분리수거 요령 등을 집중 홍보하고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 광고물을 제거하는 등 적극적인..
동시는 관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2024년 음식물류 폐기물 줄이기 경진대회’를 개최한다.이번 대회는 주민 스스로 음식물류 폐기물을 줄이도록 동기를 부여해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비용을 줄이고 환경보호에 앞장서기 위해 개최한다.경진대회 참가 대상은 세대별 음식물류 폐기물 배출량이 확인되는 후불형 음식물류 폐기물 종량기(RFID)를 운영 중인 공동주택이며, 참여를 원하는 공동주택은 8월 21일부터 30일까지 안동시 누리집(http://www.andong.go.kr) 공고란의 공동주택 음식물류 폐기물 줄이기 경진대회 공고를 확인해 신청서를..
경북도가 23일부터 다음 달까지 경북여성정책개발원에서 총 5회에 걸쳐 ‘경북 종가음식 쿠킹 클래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경북 종가음식 쿠킹 클래스는 10월 안동에서 개최하는 ‘2024 종가음식문화대전’의 붐업(boom-up)을 위한 사전 행사로 마련됐다.수강생들은 경북도 내 주요 종가 종부(노송정 종부 등 5명)의 요리를 직접 보고 조리법을 들으며, 종가음식에 담긴 문화와 전통을 체험한다.이번 쿠킹 클래스에 소개될 음식은 인삼편정과, 개성주악, 초만두, 호두정과, 안동식혜&양갱이며, 23일을 시작으로 다음 달 27일까지 매..
경북도는 22일 대전에 있는 ㈜바이오오케스트라에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를 기반으로 중앙부처, 지자체, 대학과 기업, 연구기관 등과 함께 지역발전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이주호 교육부 부총리 겸 장관,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장관,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이장우 대전광역시장 등 10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간담회에 앞서 대전에 있는 ㈜바이오오케스트라 연구동 현장 방문을 진행하고 이어서 3개 부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를 바탕으로 지역의..
경북도가 외국인 인재 유치를 위해 선발한 33명의 2024 K-GKS(K-Global Korea Scholarship) 장학생들이 장학 증명서를 받기 위해 경북도청을 방문했다. K-GKS(K-Global Korea Scholarship)는 올해 첫 시행 하는 사업으로 도내 신산업 육성과 첨단 사업 연구 분야 인력난 해소를 위해 이공계 석·박사급 외국인 인재에게 경북에서 공부할 기회 제공과 정착을 지원하는 전국 최초 지역 주도 외국인 인재 유치 모델이다. 장학생 선발 기준은 해외 이공계열 학부 또는 석사 과정을 졸업한 외국인 중 백..
경북도는 지역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도내 대학교 유학생들에게 일자리 제공을 통한 지역 정착을 위해 28(수) 경일대학교 실내체육관(경북 경산시)에서 경북도 외국인 유학생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이번 외국인 유학생 취업박람회에는 교육부에서 RISE 시범지역(경북, 경남, 대구, 부산, 전남, 전북, 충북)을 대상으로 취업박람회 개최 여부 수요조사를 한 결과 경북, 전남, 부산, 충북, 전북 5개 지자체를 확정하여 외국인 유학생들의 지역 내 기업 취업과 정주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도내 우수중소기업 발굴과 참여기업 지원을 위해..
대구시는 24일부터 오는 30일까지 구미전시컨벤션센터 등 4개 지역 7개 경기장에서 진행되는 ‘2024년 제59회 경북도 전국기능경기대회’에 47개 직종 129명의 선수단이 출전한다. 전국기능경기대회는 숙련기술자의 사기 진작 및 숙련기술 수준의 향상, 숙련기술자 우대 풍토 인식 확산을 통해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기 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되며, 매년 세종특별자치시를 제외한 16개 시도에서 순회 개최되고 있다.대회 수상자에게는 순위에 따라 상장과 상금이 수여되며 직종별 상위 득점자 1위, 2위에게는 국제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선발평가전..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5월과 7월~8월 방학기간 동안 총 10회에 걸쳐 시행한 늘봄학교 지원 수업을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공사는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의 예술인파견지원사업과 연계해 지역예술인과 함께 비산초등학교와 대덕초등학교에서 5회에 걸쳐 늘봄학교 수업을 진행했다. 판소리와 건반악기를 활용한 창의 음악 수업, 연극놀이를 통해 스스로를 알아가는 수업, 소품악기를 통한 감정 표현과 소통능력 향상 수업 등 예술을 접목한 수업으로 학생들의 적극적인 호응을 얻었다.또한 여름방학 기간 중 늘봄학교 대학생 서포터즈를 운영해 남도초등학교에서 미술심리..
대구 중구와 남산情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남산3동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구성된 ‘남산情 집수리 사업단’의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2022년 9월 조직된 남산情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의 남산情 집수리 사업단은 중구청의 지원을 받아 도시재생 역량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집수리 교육을 이수하고, 급여 수선이나 집수리 지원을 받지 못한 취약계층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도배, 장판, 전기, 배관, 싱크대 수리, 집정리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해 왔다.사업단은 그간의 경험과 강화된 역량을 바탕으로 올해 7월부터 지역 ..
대구 남구는 남구 대표 경관인 앞산하늘다리에서 마음과 마음을 전하는 ‘견우와 직녀’ 퍼포먼스 행사를 오는 8월 31일 19시부터 앞산빨래터공원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오는 31일 앞산빨래터공원에서 진행되는 행사는 ‘견우와 직녀’ 퍼포먼스뿐만 아니라, 지역 예술인들의 수준 높은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찾아가는 문화공연’ 5회차 공연이 함께 이뤄진다.또한 남구 청년기업들의 창업팝업부스도 앞산빨래터공원에서 당일 15시부터 21시까지 운영된다. <해피 비유티 데이>라는 컨셉으로 향수, 화장품, 캐주얼 의상 등 남구 청년들이 만든..
대구시는 대구테크노파크와 함께 진행 중인 지역특화 콘텐츠산업 발굴·육성 사업에 선정된 예비 로컬창업자 20개팀을 대상으로 8월 23일(금)부터 창업 실무 교육을 실시한다.지역특화 콘텐츠산업 발굴·육성 사업은 지속가능한 도시·대학 상생발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대구시에 주소를 둔 청년 중 로컬 분야 창업을 준비 중인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을 통해 창업 및 사업성장을 돕는 사업이다. 상반기 중 수행기관인 대구테크노파크 공고를 통해 20개팀을 선정 완료했다.8월 23일(금), 8월 30일(금), 9월 27일(금) 총 3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