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고령군(군수 곽용환)은 지난 20일에 체험 및 숙박형 관광객 유치를 위해 대구지역 태권도관장 및 사범 40여명을 초청하여 팸투어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팸투어의 주요 일정으로는 대가야박물관 및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등재된 고령 지산동 대가야 고분군을 탐방하였다. 또한 체험학습 장소로 안성맞춤인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를 둘러 본 후 대가야농촌문화체험특구 농기구전시장 관람과 함께 대가야체험캠프에서 체험 활동도 병행하였다.
  이번 팸투어에 참가한 태권도 관장들은 고령에 이렇게 많은 역사문화자원이 있는 줄 몰랐다며 많은 관심을 표했다. 특히 대가야왕릉전시관이 이색적이라는 평가를 하였으며, 바비큐체험의 상품성을 높이 평가하였다.
  고령군은 본 행사를 통해서 숙박과 체험을 연계하여 실질적인 지역경제 효과를 유발하고 우리군의 우수한 문화관광자원을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지역 태권도 관장 팸투어 2차 행사는 12월 28일에 대구지역 태권도 관장 및 사범 45명을 모시고 진행할 계획이다.         김일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