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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군새마을회(회장 유문성)은 지난 22일 오후 6시 성주웨딩에서 새마을남여지도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14년 성주군새마을지도자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새마을운동을 계승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일선에서 헌신하며 봉사해 온 성주군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김항곤 성주군수를 비롯한 정영길 경상북도농수산위원장, 이수경 도의원, 백철현 부의장과 군의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대회는 새마을홍보물 상영을 시작으로 최광열 수륜면협의회장의 대통령 표창 등 정부포상 전수 및 지도자표창, 우수읍면협의회·부녀회·문고 단체상, 장학금 전달, 새마을운동 실천 다짐 등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 참석한 김항곤 성주군수는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해 온 새마을지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가 새마을가족의 자긍심을 높이고 건강한 공동체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성주군은 새마을분야 평가에서 지방자치단체 우수상을, 성주군새마을회(회장 유문성)는 최우수 단체상을 받는 영예를 얻어 성주군의 위상을 제고시켰다.                 김일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