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우곡면 속리마을회관이 23일 준공됐다. 이날 준공식은 곽용환고령군수, 박정현도의원, 이달호군의장외 군의원, 박돈헌도진권역사업추진위원장, 우곡면 기관 및 사회단체장, 신동우이장협의회장외 각 마을별 이장과 주민등 100여명이 모인가운데 진행되었다. 속리마을회관은 속리214번지에 부지면적966㎡, 건축연면적102.25㎡ 지상1층 SIP단열패널구조로 총사업비2억2천3백만원으로 지난 3월15일 착공해 이날 준공을 보게 된 것이다. 최직종(64세)속리리장은 마을 어르신과 주민들의 휴식공간이 노후되어 걱정하던 중 도진권역사업으로 마을회관이 준공되었고 오늘이 있기까지 많은 도움을 주신 곽용환군수님 이하 사업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고 하였다. 곽용환고령군수는 속리마을회관 준공을 맞아 "을미년을 앞둔 연말  속리주민의 지역숙원사업이었던 마을회관 신축을 축하드리며 주민과 함께하는 화합행정, 주민과 행정이 살~맛나는 감동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더 면밀히 고령군정을 살피겠다"고 말했다.
김일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