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성주와 연계한 맞춤형 기후변화 시책 펼쳐
▲ © 성주군은 지난 17일 경북도에서 주관한 그린스타트 운동 실천평가에서 2014년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성주군은 지역환경단체인 성주군 녹색실천연대 및 자연사랑연합회를 중심으로 그린리더 중급교육, 자동차없는 날, 저탄소명절보내기 캠페인 등을 꾸준히 전개하여 지역민들 생활속으로 파고드는 점진적 녹색생활실천을 확산시켜왔다.
특히, 300여명의 그린리더 양성 및 3,000여명의 기후변화 청소년 교육을 실시하여 21세기형 녹색활동가로 양성하였으며 5,000여세대를 탄소포인트에 가입시켜 온 군민이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실천운동에 동참하도록 주력했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2015년에는 클린성주 사업과 연계하여 좀 더 내실화있는 기후변화 대응 지역맞춤형 특화사업으로 녹색생활실천의 으뜸 기관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일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