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김천후원회 제2회 산타원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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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후원회 김천지회(회장 김장록)는지난 22일 김천시청 3층 강당에서 김천지역의 저소득아동에 대한 지원을 위한 제 2회 산타원정대 행사를 개최했다.
산타원정대는 저소득 아동에게 즐거운 크리스마스의 추억을 마련해주기 위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후원행사로 이날 행사에는 박보생 김천시장, 권혁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장, 박희주 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및 김천시 관내 22개 기업 및 단체가 참가하였으며, 700여만원의 성금과 후원품으로 지역내 저소득아동 30여세대에 크리스마스 선물을 지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성의여중 합창단이 아름다운 노래를 선물하였으며, 행사후 후원자들와 합창단이 함께 위문대상 가정을 방문하여 캐롤송을 들려주며, 대상 아동들에게 선물과 케익을 전달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김천후원회 김장록 회장은 “받는 것도 좋지만 주는 것이 더욱 행복한 후원회 활동이다. 다음 산타원정대 행사에서는 더 많은 분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기를 바라며, 김천시산타원정대가 지속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으며,
박보생 김천시장은 “행복한 아이가 자라나 행복한 어른이 된다. 후원자 여러분의 관심을 통하여 자라나는 아동이 꿈과 희망을 키워 미래의 튼튼한 도량으로 자라게 될 것이다. 시에서도 시민이 안전한 행복도시를 만들기 위해서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와 보호를 최우선적으로 챙기겠다.”고 밝혔다. 윤성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