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부터 2014년까지 2년간 문경시농업기술센터가 추진한 지역농업 특성화사업(문경오미자)이 2014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이 사업을 통해 2013년 오미자가공 지원기업으로 선정된  ㈜문경미소가 문경오미자김 단일품목으로 창립 1년만에 경상북도 우체국택배 1위라는 놀라운 성과를 이루었고, 2014년 추진한 오미자 고품질  단기갱신 시범사업은 수확율25% 증가, 병해충발생률을 5%이하로 감소시켜 문경오미자 안전 재배기술을 한층 발전시켰다는 호평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문경오미자 산업의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5년내 농가소득 배가라는 시정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김대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