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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류한규 예일산업대표 장학기금 1억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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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한규 예일산업대표 장학기금 1억 기탁

운영자 기자 입력 2014/12/30 18:29 수정 2014.12.30 18:29
구미 대표 중견 전자부품 기업‘사업도 사회공헌도 최고’
  (재)구미시장학재단(이사장 남유진)은 30일 오후 3시 구미시청 1층 국제통상협력실에서 류한규 대표(예일산업)가 참석한 가운데 1억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하는 뜻 깊은 자리를 가졌다.
  (주)예일산업 (대표 류한규)은  1981년 창업이후 모니터, VCR, TV 등 컬러 디스플레이용 전자부품과 현금지급기 내장 Press 제품 및 절삭, 절곡 등 가공부품을 설계 생산하는 전자부품 전문회사로 구미를 대표하는 중견기업이다.
  류한규 대표는 구미상공회의소 부회장과 구미중소기업협의회 회장 등을 역임하면서 중소기업의 인프라구축과 인재양성에 큰 뜻을 두고 활발히 활동하였다.
  소외계층에 대한 기부 등 사회공헌분야에도 적극 앞장서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서 남유진 이사장은 장학기금 1억원을 쾌척해준 예일산업 류한규 대표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 “1,000억 장학기금 조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장학재단의 운영 내실화와 장학금 수혜자 확대 등을 통해 미래를 이끌어갈 대한민국의 인재를 우리 구미에서 많이 길러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시 장학재단은 현재 총 228억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하였다.
 나영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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