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일간경북신문

포항의 새중심으로 ‘탈바꿈’..
정치

포항의 새중심으로 ‘탈바꿈’

운영자 기자 입력 2014/05/21 21:42 수정 2014.05.21 21:42
정승곤 포항시의원 후보
▲     © 운영자
포항시의원‘라’선거구(두호, 중앙, 죽도동) 새누리당(1-나) 정승곤 후보<사진>는 6월4일지방선거의 필승결의대회를 갖고 본격적인 표심잡기에 나섰다.
지난 29일 오후 2시 포항시 북구 학산동 포항고교 진입로 입구 현대자동차건물 3층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노인회장 포항시 전시의원 자생단체장을 비롯한 지역원로들과 이병석 국회의원 사무국 관계자, 지인, 지지자 등 1천여명이 찾았다.
특히 정승곤 후보는 박경석 전 국회의원을 비롯 박태준총재, 정장식 전 포항시장에 이르기까지 오랜 세월 지역 정치인들과 함께 정치활동을 해온 이력이 말해주듯 각계에서 보내온 축전과 화분들로 그의 인적 네트워킹과 역량을 가늠할 수 있었다.
이날 정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나무든 사람이든 뿌리가 튼튼해야 제역할을 한다. 고향에서 나고 자라, 지금까지 함께 생활해온 저야말로 낙후돼 가는 포항도심지역을 다시 한번 포항의 새 중심으로 탈바꿈 시킬 맏아들”이라며“아침저녁 문안인사를 드릴 수 있는 효자 아들에게 우리 마을의 백년대계를 맡겨 달라”며 토박이 후보로서의 자신의 선명성과 당위성을 호소했다.
포항시장 정무비서 출신인 정 후보는 새로운 희망, 새로운 변화를 반드시 이루겠다는 각오로 지역의 산적한 숙원사업을 이병석 국회부의장님의 중앙인맥을 최대한 활용하여“죽어가는 구도심 상권을 되살리고, 노후된 아파트를 현대화 하는 등 '사람과 자연이 어울어지고 문화예술이 있는 역동적인 도심재생을 반드시 이루고, 살맛나는 도시 만들기에 의정활동을 집중하겠다면서 ‘50여년 동안 내고향을 지켜온 뿌리 깊은 토박이 일꾼만이 지역민이 찾던 올바른 희망’이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문형기자
 
저작권자 © 일간경북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