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청,새해 만사형통 탄탄대로 구정 펼쳐
대구시 남구청(구청장 임병헌)은 을미년 새해는 본격적인 민선6기를 시작하는 한해이니 만큼 민선5기에서의 성과와 겪었던 일들을 교훈으로 삼았다.
『만사형통 , 탄탄대로, 남구』라는 기치아래 , 개방·공유·소통·협력의 정부3.0 맞춤형 서비스를 실현하여 『희망 사회, 행복 남구』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남구는 민선 5기의 안정적인 마무리와 함께 민선6기의 새로운 출발을 시작한 한 해였다. “구민과 소통하고, 구민들에게 감동을 주는” 구정을 펼쳐 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대구시 청소행정 종합평가에서 8년 연속 1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대구 1위, 민선5기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평가 3년연속 SA등급, 도시환경정비 추진상황평가 최우수, 주민자치센터 운영 평가 4년연속 최우수, 민원행정개선 우수사례 최우수 등 총 34억 5백만원의 상금과 사업비를 확보함으로써 열악한 재정을 충당할 수 있었다.
특히, 남구의 랜드마크이자 새로운 성장동력이라 할수 있는 문화예술 생각대로와 앞산 맛둘레길 사업을 순조롭게 성공적으로 추진하였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2000배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 ‘대명행복 문화마을 조성사업’ 등 대규모 도시재생사업에 220억을 투자하여 2018년까지 추진하게 되었다. H-805헬기장 부지 반환으로 근린공원을 조성 할 수 있게 되어 지역경제 활력화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구의 새해 예산액은 총 2,382억 9천 9백만원으로, 일반회계가 2,354억원, 특별회계가 28억 9천 9백만원으로, 지난해 대비 12.48%가 증액되었으다.
복지예산 증대 등으로 인한 부족한 예산을 감안하여 ‘0’에서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세입예산 극대화와 세출예산의 효율적 집행에 초점을 두고 편성했다.
남구의 새해 구정방향은 먼저,『청결 1등에 이어 안전 1등 남구』,『사람사는 향기, 정이 넘치는 사람중심 남구』,『도시재생 사업을 통한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여 한단계 더 도약하는 남구』,『좋은 일자리를 만들어 찾아오는 남구』에 두고 조직 내·외의 소통과 개방을 통해 “믿고 사는 도시, 안전한 남구”를 실현할 계획이다.
임병헌 남구청장은 모두가 두루 잘사는 남구가 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흥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