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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3일 의심축 신고가 발생되어 1.4일 최종 구제역 확정된의성군 금성면 김??농장에 대해 2회에 걸쳐 발생농장 동일 돈사내에서 추가 발생축이 발견됨에 따라 더 이상 추가 발생으로 확산되는 것을 미연에 차단하고자 1.6일(18:00) 잔여두수 모돈 142두에 대한 전두수 살처분을 실시하여 1.7일(00:30)에 매몰작업(누계 180두)을 완료하였다. 
  한편 1.4일 긴급히 예방백신 추가접종 명령을 발동하여 1.6일까지 양돈 농가에 접종을 완료토록 조치한 결과 54,500두에 접종을 실시하였으며,
백신 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65,000두분을 추가 확보하여 농가에 무료로 공급하고 있다.
  의성군에서는 예찰과 소독활동을 강화하고자 우제류 사육농가별로 책임담당 공무원을 지정하여 1일 1회 이상 이상유무 및 소독실시를 권고하는  전화와 문자를 발송하고 있으며 1월말까지 관내에서 개최예정이던 단체행사와 교육 등의 일정을 취소 또는 연기를 하도록 하여 사람에 의한 전파요인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있다.
  현재 의성군에서는 6개소 이동통제와 거점소독조를 겸한 초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금일(1.7일) 전국 일제 소독의날을 맞이하여 공동방제단 4개반을 동원하여 가축집단 사육지역 진출입로 및 취약지역에 대한 대대적인 소독활동을 취할 것이며 1.6일 긴급 읍면장 회의를 개최하여 마을단위로 자율적인 방역활동과 농협에서 보유한 광역방제기를 통한 방역활동에 나설 것을 지시하였다.                  
         김근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