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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진보면 이명숙(여 59세)씨가 지난 9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써 달라며 (재)청송군인재육성장학회에 장학기금 5백만 원을 기탁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이 씨는 공직생활을 하면서 많은 격려를 해준 동료 공직자 및 지역주민들이 있었기 때문에 무사히 마무리 할 수 있었다면서 청송의 미래를 짊어질 2세들을 위해 소중히 쓰이기를 바라며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 씨는 청송군 보건의료원 예방의약담당으로 근무, 40여 년 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고 지난해 12월 정년퇴직 했다. 권영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