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정신건강증진센터, 안정적 일자리 창출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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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북구정신건강증진센터는 포항시장애인종합복지관 직업재활팀과 연계해 ‘2015년 정신장애인일자리사업’을 실시한다.
장애인일자리사업은 중증정신장애인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향후 정신장애인들의 안정적인 일자리를 창출시키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만 18세 이상 등록 장애인이 주 14시간, 월 56시간 동안 참여한다.
북구정신건강증진센터는 8명의 등록회원이 지역 환경미화활동과 센터 내 업무보조 등의 근로를 마친 후 올해 최저시간급인 5,580원을 지급받게 된다.
또, 장애인일자리사업 이외에도 아로마 비누 작업 및 직업현장 체험 등의 재활 훈련을 통해 근로의욕과 자립능력을 강화시킬 예정이다.
북구보건소 김숙희 보건관리과장은 “정신장애인들이 일자리사업을 통해 사회의 일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장애인들의 일자리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 북구신건강증진센터는 중증정신 장애인들의 사회재활프로그램 및 집중사례관리 서비스, 정신과적 위기관리 서비스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정신건강증진센터(270-4194~9)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
http://mhealth.ipohang.org)를 방문해 안내 및 사이버 비공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김기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