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시민들 언제나 열람 가능
영천시(시장 김영석)는 2014년 도로명주소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도로명주소 홍보용 안내도를 읍면동, 마을회관 및 유관기관 등에 배부하고 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이는 2014년부터 시행되는 도로명주소가 공공분야에는 활용도가 높지만 민간분야에는 아직 활용도가 저조함에 따라 도로명주소 홍보용 안내도를 제작해 전 읍면동, 리·통장 마을회관 등에 배부함으로써 시민들이 언제나 도로명주소를 열람 가능토록 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번 안내도는 시 전역의 주요 도로명칭을 표기함으로써 자기 집 앞 도로명 뿐 만 아니라 시 전체의 도로명을 개괄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제작돼 활용도가 높고 조기정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안내지도가 필요한 시민이나 도로명주소 및 상세주소에 대한 궁금한 사항이 있을 시 언제 어디서나 시청 건축지적과 새주소담당(330-6153) 및 읍면사무소와 동주민센터에서 문의하면 상세하게 안내하고 있다면서 도로명주소의 적극적인 사용을 당부했다.정양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