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문화운동 활성화 및 한천고향의 강 정비사업 지속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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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에서는 재난에 강하고 군민들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안전문화운동 활성화와 재해위험지구 정비, 한천고향의 강 정비사업의 지속적인 추진 등 다양한 사업의 내실화를 통해 안전 문화의식을 확산시키고 새로운 힐링 공간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14년 안전문화대상 최우수상 수상을 계기로 우리 생활 주변의 안전점검과 안전문화 캠페인 전개 등 안전문화운동을 더욱더 활성화하고 재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안전 불감증 해소와 안전문화의식 고취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집중호우 및 태풍으로 인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사전에 보호하기 위해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으로 호명면 담암재해위험지구 정비 40억원, 마전천 외 14지구에 58억 5천만원을 투자하는 하천정비 사업을 추진해 매년 반복되는 피해를 예방할 방침이다.
특히, 한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은 역사와 문화 및 하천환경을 고려한 복합정비사업으로 명품 하천 조성에 따른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총 사업비 223억원을 투입하여 2016년까지 연차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 해 12월까지 2차 공사를 완료로 전체 공정률은 41%로 기투자 101억 3천만 원으로 예천교에서 한천교까지 자연석쌓기, 도효자마당, 잔디블럭주차장, 음악분수를 시공했으며 특히, 한여름 무더위를 도효자마당의 바닥분수와 화려한 음악분수의 본격적인 가동으로 군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강성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