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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농기계임대사업‘첫 고객’탄생..
사람들

농기계임대사업‘첫 고객’탄생

운영자 기자 입력 2015/01/19 19:12 수정 2015.01.19 19:12
성주군 서부분소, 수륜면 우용택씨‘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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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가의 농기계 구입 부담에 따른 농업인의 경영비를 절감하여 성주군 서부지역 농업인의 숙원사업인「성주군 농기계임대사업 서부분소 준공」이후 첫 이용고객이 탄생했다.  주군(군수 김항곤)에서는 서부지역 농기계임대사업분소 준공후 19일 첫 이용고객의 주인공인 수륜면 수성리 우용택 리장에게 꽃다발 증정과 함께 기념사진 촬영을 하여 서부지역 농업인들이 앞으로 많은 이용과 관심을 가져달라고 부탁하며 서부분소가 내집 안방처럼 농업인이 언제나 쉬어가고 함께 할 수 있는 사랑방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당부 하였다.
  동안 서부지역에서 농사지으면서 농기계를 빌리려면 대가면에 소재하고 있는 농업기술센터까지 10여km를 가야 하는 번거로움과 거리가 멀어서 불편함이 많이 있었는데 서부지역에도 임대사업소가 생겼으면 하는 바램이 있었는데 그꿈이 이루어져 너무 기쁘고 앞으로 농사일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 앞으로 자주 이용하겠다고 말하였다.   한편 성주군농업기술센터 김태운 소장은 농업인들이 항상 편리하고 안전하게 필요할 때 언제든지 이용하여 농가소득증대와 농기계구입에 따른 경영비 절감등 농업인의 어려운 현실을 감안하여 농기계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한다.                김일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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