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유진 시장, 청정 구미 위해 행정력 총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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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유진 구미시장은지난 19일 김익수 구미시의회 의장 및 축산관련 단체장들과 함께 구제역 방역활동 현장을 방문했다.
2014년 충북 진천에서 최초 발생한 구제역은 충남, 충북, 경기, 세종에 이어 경북 의성, 안동, 영천에서 발생하였고 계속해서 의심신고가 들어오는 등 확산조짐에 있다.
이에 구미시는 앞서 지난 1월 5일 구제역 방역을 위한 긴급가축방역 협의회를 개최하였고, 11일 구미시 전지역 26호 양돈농가 59,299두를 대상으로 각 농가마다 책임공무원 입회하 긴급구제역 1차 백신접종을 완료하였다.
또한 구미시는 선산가축시장에 거점소독시설과 도개면 동산리에 이동통제초소를 설치하여 운영 중이고, 구제역방역대책 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여 신속한 연락체계를 유지 중에 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구제역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현장에 직접 방문하여 방역관계자들을 위로·격려하면서 “구제역 방역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당부하고, 앞으로도 청정 구미시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겠다.”고 전했다.
나영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