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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구제역 거점소독장 방문 격려..
사람들

구제역 거점소독장 방문 격려

운영자 기자 입력 2015/01/21 18:21 수정 2015.01.21 18:21
문경시 여성단체협의회, 근무자에 위문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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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서운 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문경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원순)에서 관내 구제역 유입 차단을 위해 설치한 거점소독시설인 시민운동장 초소와 이화령 초소 2곳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충북 진천에서 처음 발생한 구제역이 영천에 이어 안동과 의성, 충북 괴산의 농가까지 확산되는 양상을 보임에 따라 휴일과 밤낮을 가리지 않고 방역활동에 여념이 없는 근무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원순 회장은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한 뒤 근무자들에게 관내 구제역 예방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경상북도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해외새마을시범마을 조성사업 대상국은 9개국 23개 마을로 마을당 4-5명의 봉사단이 투입되어 새마을운동의 성공경험과 기술을 전수하고 수혜 마을의 자립역량을 강화하고자 5개년 계획으로 추진한다.
  박시복 새마을체육과장은 “금년에는 문경시에서도 해외새마을시범마을 조성사업에 동참 할 계획이라 새마을리더 봉사단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유자격 시민이 많이 참여 하여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인 새마을 운동을 세계적으로 전파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김대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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