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미래 가꿀 시책개발단 본격 가동
의성군은 민선6기 출범과 함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중장기계획 수립과 조직개편에 이어 의성의 미래를 책임질 시책개발단을 구성하여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전체 35명으로 구성된 시책개발단은 각 부서 및 읍면에서 차출된 직원으로 업무능력과 마인드가 뛰어난 6~7급의 핵심멤버를 주축으로 구성되었으며 향후 이들의 역할이 기대된다.
지난해 11월부터 역량강화 교육과 워크숍, 선진지 견학을 통해 정책과제 개발 및 사고의 전환으로 각 분야별 시책개발에 선도적 역할을 했다.
의성군의 미래에 새로운 먹거리를 개발하라는 김주수 군수의 의지를 담은 작품이기도 하다.
또한 변화하는 행정수요에 걸 맞는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여 침체되어 가고 있는 지역을 살리고 경쟁력을 키우려는 열망을 담고 있다.
이번 시책개발단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지역개발, 문화관광, 농업, 산업경제 4개분야의 정부공모사업에 적극 대응하여 연구하고 검토하였다.
중앙시책에 부응한 창의적 컨텐츠를 지역실정에 맞게 개발하여 2015년 중앙부처 공모과제로 활용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격려의 자리에서 “시책발굴단의 역량강화와 마인드 제고를 통한 공무원 내부의 일하는 자세 변화는 물론 꾸준한 연구와 아이디어 발굴을 통해 지역의 새로운 변화와 지역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하기도 했다.
무한경쟁시대에 의성군의 이러한 몸짓들이 지역발전에 작은 불씨가 되어 새로운 변화의 커다란 용틀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근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