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창조경제과, 성동시장에서 봉사활동
경주시 창조경제과(이상락 과장) 직원들은 24일, 삶의 현장인 성동시장에서 2015년 첫 봉사활동을 펼쳤다.
동절기 화재예방 안전점검, 친절운동 전개, 설맞이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하고 주차장과 시장 통로에서 청결 활동을 전개했다.
주요 활동으로는 다가오는 설 성수기를 대비하여 경주시상품권 이용 안내와 물가 안정, 친절운동 매뉴얼 실천, 원산지 표시 등 분야별 현장 봉사가 이어졌다.
특히 에너지담당에서는 가스, 전기 탐지기를 동원해 동절기 화재예방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화재발생시 소화, 신고, 대피요령을 안내하는 등 상인들로부터 좋은 호평을 받았다.
창조경제과는 지난 1일 조직개편 시 경제진흥과에서 창조경제과로 과 명칭이 변경 되어 기존 지역경제담당은 창조경제담당, 상정담당은 유통산업담당으로 명칭 변경, 기업지원과 소속이었던 노사협력담당이 재편되고, 외국인지원담당이 신설되어 기존 일자리담당, 에너지담당과 함께 6개 담당, 22명 거대과로 창조됐다.
“창조” 듣기만 하여도 두근두근 설레는 말!! 전 직원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새롭게 모든 업무를 추진할 각오를 다짐하며 새해 첫 봉사활동에 임했다.
권인택 성동시장상인회장은 “경주시의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시장 현대화와 주차장조성 등의 많은 지원에 고마움을 전하고 앞으로 상인들도 찾아오는 손님에게 공감할 수 있는 친절을 베풀고 좋은 상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전통시장다운 시장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이상락 창조경제과장은 “창조!! 모두가 바라는 창조경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며 “앞으로도 매달 삶의 현장에서 봉사활동을 전개해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창조경제과를 만들어 나갈 것” 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강경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