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남구청(구청장 임병헌)은 2015년도에도 변함없이 남구 주민을 대상으로 일상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각종 법률문제에 대해 고문변호사를 통해 매월 셋째주 금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무료법률상담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11년 3월부터 실시하고 있는 이 행사는 2014년말 까지 215명의 주민이 상담에 참여했으며, 남구 주민은 누구나 생활법률, 행정심판?소송 등 모든 분야의 법률문제에 대하여 무료로 상담 받을 수 있다.
  상담에는 남구 고문변호사「법무법인 삼일」소속 변호사와 구청 관계공무원 등 관련분야 전문가가 참여하여 폭넓은 상담으로 주민들의 고민을 해결 해 주게 된다.
  무료법률상담에 관한 문의는 남구청 기획조정실 ☎664-2112로 하면 된다.
  임병헌 남구청장은 “주민들이 법률에 대한 지식 부족으로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하기 위하여 무료법률상담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게 되었다.”며 “법률문제에 대한 자문이 필요한 주민이 많이 이용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흥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