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강력한 체납세 징수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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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는 1월 7일부터 2월말까지를 ‘2015년도 제1차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액정리에 들어갔다.
시는 올 들어 자동차세 체납차량에 대하여 등록번호판 영치활동을 대대적으로 펼쳐 37대 850만원의 체납세를 징수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영치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한편 문경시는 지난달까지 자동차 등록번호판 영치 201대, 차량공매11대, 부동산공매 2건, 신용카드 매출채권 압류 69건, 급여 및 예금압류 94건 등으로 이월체납액 699백만원을 징수한 바 있으며, 현재 부동산 10건을 한국자산관리공사에 의뢰하여 공매를 진행중에 있다.
김억래 세무과장은 “지난 12월말 현재 문경시 지방세 체납액은 34억원으로 시 재정운영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하고 있어 부득이 강력한 체납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니 시민들께서는 체납세를 자진납부하여 체납처분으로 인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당부드린다”고 하였다.
김대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