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종합복지회관은 대구시민의 직업능력향상, 자격증취득 및 생애주기별 건전한 여가활동과 잠재력 개발을 위해 2015년 상반기에 43개 과목의 다양한 평생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시민들의 자기개발 및 직업능력 향상을 위한 전문특강교육은 니트디자인, 패션한복, 베이비시터, 캘리그래피, 경제교육지도사 등 주·야간 10과목(230명)으로 운영되며, 취미문화교육은 하모니카, 다이어트요가, 서예, 영어회화, 쉬운 판소리, 생활풍수 등 주·야간 20과목(510명)으로 진행되며, 올해부터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는 하모니카를 야간교과과정으로 신설하여 직장인은 물론 일반시민의 예술문화 욕구에 부응하는 음악과정을 편성하였다.
  또한, 아동취미교육은 유아발레, 재밌는 한자, 영어동화, K-POP댄스 등 4과목(90명)으로, 아동중심의 교양교육을 통해 잠재력 개발 및 인격형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다.
  전문특강과 취미문화교육은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 과정으로 운영된다.
  아동취미교육은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 과정으로 운영되며, 2월 4일 10시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선용을 위한 어르신행복교실은 인터넷활용, 컴퓨터기초, 활력요가, 덩더쿵우리체조, 우리민요가락장구 등 8과목(210명)으로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 과정으로 2월 10일부터 선착순 방문으로 모집한다.
  전문특강교육 및 취미문화교육은 4개월 과정으로 수강료는 40,000원이고, 어르신행복교실, 아동취미교육은 교육비가 무료이며, 자세한 일정은 대구시종합복지회관(☎550-6531~6535)으로 문의하거나 회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홈페이지 : 인터넷검색창에서 ☞ 대구시 종합복지회관
  김병두 종합복지회관장은 “시민의 다양한 학습욕구 충족, 건전한 여가활동과 평생학습의 참여 기회가 될 상반기 교육생 모집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김영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