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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군수 김영만)은 3일~4일 이틀간 교통정책 개선 방향을 찾기 위해 공무원이 직접 시내버스에 승차하여 승객 및 운전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교통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군에 따르면 군위군청 경제과장과 교통행정담당 공무원이 버스의 전 노선을 탑승하여 버스노선과 배차시간의 적정성을 점검하고 승객과 운전종사자와 함께 직접 체험하면서 대화를 통해 개선해야할 사항을 찾아 해결방향을 모색하고 주민불편을 해소하는 현장중심의 교통정책을 펼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2015년은 군민 모두가 피부로 직접느끼는 대중교통 체계를 구축하여 군민의 요구에 부응하는 사람중심의 교통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전했다. 김근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