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드림스타트, 이달말까지 31명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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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드림스타트는 이달 말일까지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31명의 꿈나무들에게 책가방을 지원한다.
책가방지원사업은 드림스타트 수혜대상 가정에 경제적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 드리고 미래의 주역인 아동이 사랑이 담긴 책가방을 들고 활기차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이 사업은 드림스타트와 프로스펙스 문경점이 협약체결 후 일부 후원으로 대상자에게 책가방을 무료로 지원 해 주고 있다. 또한 저소득층 아동의 건강, 교육, 보육, 정서지원을 위해 현재 44개의 후원·협약기관이 적극 나눔을 실천에 협력하고 있다. 천문용 가족복지과장은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동에게 새 출발에 대한 동기부여와 자존감을 높여 주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저소득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관내 뜻있는 후원기관 및 업체를 적극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대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