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의회, 설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
상주시의회(의장 남영숙)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지난 5일부터 3일간 상주 행복재활원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시설관계자들을 위로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어려운 생활을 하고 있는 복지시설 입소자들을 방문해 훈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상주시의회 구현을 위하여 마련됐다.
이날 현장방문에 나선 의원들은 입소자들의 생활에 필요한 위문품 전달에 이어 시설관리자 및 입소자들과 함께하는 ‘대화의 시간’을 마련해 각종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듣고, 개선될 사항에 대해서는 집행부와 적극 협의하여 개선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남영숙 상주시의회 의장은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사회분위기가 얼어붙고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점점 줄어드는 현실이 안타깝다. 이럴 때 일수록 우리 이웃에 대한 작은 관심과 정성이 더욱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철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