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지방분권협의회(의장 김규원)는 지방분권 선도도시를 위한 구체적인 실천방안 모색과 지방분권 역량강화를 위하여 2월 6일부터 2월 7일까지 팔공산 맥섬석 유스호스텔에서 지방분권위원 워크숍을 개최한다.
  워크숍에는 지난해 11월 28일 위촉된 제2기 지방분권협의회 위원 간 소통과 지방분권의 이해를 도모하기 위하여 지방분권 특강, ’15년 지방분권 추진계획 브리핑, 제도개선 및 시민참여분과별 지방분권 추진계획과 시민참여, 분권교육 강화방안에 대하여 토론 후 종합토론을 통하여 분권계획의 로드맵을 마련할 예정이다.
  대구시 지방분권협의회는 수도권 규제완화 추진 반대 등 현안 사항에 대해 지방 4대 협의체 및 전국적인 시민단체와 연계하여 분권 과제 해결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분권위원인 대구시 유승경 기획조정실장은 “대구시가 지방분권의 선도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분권 역량 강화와 분권 확산에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영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