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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지역행복공동체 건설에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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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행복공동체 건설에 박차

운영자 기자 입력 2015/02/08 19:17 수정 2015.02.08 19:17
포항시 등 동해안 5개 시·군 도시생활권 발전전략 마련
▲     ©   포항시가 동해안지역 5개 시·군(포항, 경주, 영덕, 울진, 울릉) 실무과장이 모인가운데 동해안행복시대를 열어갈 ‘포항중추도시생활권 발전계획 수립 최종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 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날 보고회는 김중표 박사(대구경북연구원 지역발전실장)의 2015년 지역행복생활권 정책방향 설명과 함께 5개 시·군이 상생할 수 있는 발전계획에 대한 사업을 발표·논의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2018년을 목표연도로 하는 이번 계획은 ▲新교통의 접근체계 개선 ▲시민중심의 일자리 창출 ▲新해양문화공간 조성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권 구축 등 4대 분야 전략사업을 수립해 정부의 지역희망프로젝트에 연계시킬 방침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KTX포항신역사 연계 셔틀버스 운행(영덕, 울진), KTX 포항역 동해안권관광안내소 설치, 동해안 블루라이트벨트 구축, 해양레포츠활성화 기반조성, 형산강 프로젝트 등 4개 분야 29개 사업으로 1,790억원 규모의 동해안 발전을 선도할 계획이다.
  경상북도, 동해안 5개시·군은 그동안 지역행복생활권 사업으로 확보한 생활권내 국비 305억원을 동해안 어장 공동관리, 지오투어리즘 동해안권 통합관광사업 등 24건 해당 사업들에 투입하고 있다.                            신상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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