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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쓰레기 분리배출‘활성화’..
사회

쓰레기 분리배출‘활성화’

운영자 기자 입력 2015/02/15 20:27 수정 2015.02.15 20:27
영덕군, 자원재활용-환경보호‘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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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활성화를 2015년도 역점추진시책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분리배출은 재활용률 향상과 매립량 감소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어 환경보호를 위한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효과적인 해결책으로 2013년 하반기부터 1차 분리 선별작업을 실시했다.
  영덕군 환경위생과는 2014년 하반기부터는 쓰레기봉투 파봉작업을 실시해 재활용률을 166톤에서 296톤으로 높여 5천 9백만원을 재활용 판매수익금을 작년 대비 2배 이상의 수익을 올려 군 세수증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영덕군에서는 재활용률 향상을 위해 재활용품을 배출단계에서부터 철저히 분리해 상반기 중 재활용품 분리수거대를 정비, 재 설치하고 홍보물 제작 배부, 주민 현장체험교육 등을 통한 분리배출 홍보에 나서고 있다.
  이와 함께 깨끗한 지역 환경을 가꾸기 위해 종량제봉투가 아닌 일반봉투에 배출한 쓰레기와 무단 적치물 집중단속을 실시해100만원 이하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쓰레기 불법투기가 근절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영덕군 관계자는 “깨끗하고 쾌적한 영덕 만들기에 군민들이 함께할 것을 당부했다.”
이태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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