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 2015 나눔캠페인 모금결과 목표대비‘170%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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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가 작년 11월 20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실시한 ‘희망 2015’ 나눔캠페인 모금 집계 결과 자체목표 3억8천만원을 70%초과한 6억5800만원을 모금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는 작년 모금액 5억8000만원 보다 20% 증가한 금액으로 경상북도전체 모금 증가율 8.4%보다 휠씬 높은 증가율이다.
집중 모금기간 동안 3,586건에 현금 5억8000만원, 물품기부가 50건에 7천800만원 등 3,636여명의 기업체· 단체· 개인 등이 기부 활동에 참여 하여 그 어느때 보다 시민들의 온정이 넘쳤다.
전반적인 경기 침체속에서도 영주시의 이웃돕기 성금이 증가 할 수 있었던 요인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기부 문화 분위기가 확산되고 100만원 이상 기부자가 142건으로 작년보다 40%이상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시 관계자는 설명 했다.
영주시는 이웃돕기 성금 분야에서 1999년부터 5년 연속 도내 우수시로 선정 된 바 있다.
장욱현 시장은 “지역의 경제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매년 이웃돕기 성금분야에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는 것은 어려울 때 마다 힘을 모아 난국을 극복한 선비정신의 고장 영주 시민들의 힘이라며 시민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김규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