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진 대구시장은 설 연휴를 맞아 소방안전본부 119종합상황실, 농수산물도매시장, 도시철도 종합관제소 등 현장부서를 방문해 시민안전과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비상근무 중인 상황근무자를 격려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설 연휴 기간인 18일 오후 1시, 24시간 각종 재난과 시민안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소방안전본부 119종합상황실을 방문해 소방관들을 격려하고, 이어 농수산물도매시장, 도시철도 종합관제소 등을 차례로 방문해 성수품 안정적 공급과 지하철 종합상황관리를 위해 휴일을 반납한 채 근무하는 현장 근무자를 격려하고 각종 시스템과 상황을 점검한다. 
  권영진 시장은 현장 및 상황근무자에게 “지역 구석구석에 산재한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모든 위험요소들을 철저히 대비하고, 시민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시민불편사항 해결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한편, 대구시는 시민들이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기간 중 교통, 급수, 가축방역, 산불 등 분야별 특별대책반(15개 반 53명)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영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