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물센터 등 4개소 방문 직원들 노고 격려
최양식 경주시장은 23일 상수도정수장과 에코물센터를 방문하여 민족고유의 설 명절에도 고향에 가지 못하고 현장에서 계속 근무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한다.
최 시장과 맑은물사업소 간부공무원들은 덕동댐, 보문·탑동 정수장, 에코물센터 등 4개소를 방문하여 힘든 여건 속에서 성실히 근무하는 100여명의 직원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준비한 떡과 음료수를 전달하며 노고를 치하한다.
아울러 제7차 세계물포럼(4. 12~17) 경주개최에 따른 세계 물 전문가들이 현장답사 할 에코물센터 수질시험연구소 등을 방문하여 추진현황을 청취하고 부족한 부분이 없는지 꼼꼼히 살필 예정이다.
특히 차질 없는 대회 준비로 성공적 피날레를 위해 각별한 노력을 당부하면서 하수처리 분야 특허 출원과 민간기술 이전으로 경영수익 창출 등 상하수 자원을 이용한 물 문화산업 육성으로 경주가 물 분야 선도도시로 도약하는데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주문한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현장을 둘러보고 시민과 가장 밀접한 민생의 최 일선에서 말없이 근무에 매진하는 직원들과 일일이 악수를 하고 격려를 하였으며 중요시설을 수시로 순찰하여 시민생활에 한 치의 불편함이 없도록 맡은 바 직무에 최선을 다 해 줄 것” 을 당부한다.
한편 최 시장은 직원들과 에코물센터 구내식당에서 오찬을 함께 하면서 격무에 시달리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소통과 진솔한 대화로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훈훈한 시간을 가진다.
강격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