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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촌4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임용택, 부녀회장 장화숙)는 2월 16일 회원 15여명이 참여하여 그 동안 회원들이 관내 곳곳을 돌면서 수집한 헌옷 및 폐품 등을 모으는 작업을 실시했다.
매달 새마을 회원들이 동네 구석구석을 돌면서 정기적으로 수집한 헌옷을 마을 창고에 모아 두었다가, 이날 동사무소 헌옷창고로 가져와 정리정돈하면 올해 있을 자원모으기 행사에 대비하고자 구슬땀을 흘렸다.
이렇게 수집한 헌옷 등의 수익금으로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들에게 겨울철 김장이나 사랑의 연탄나누기 행사 등을 통하여 작으나마 도움의 손길을 펼치고 있다.
임용택 협의회장은 “매년 회원들의 노력으로 기금조성과 불우이웃돕기 앞장선
데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적극 참여할 것“을 다짐했다.
홍만조 점촌4동장은 “해마다 헌옷모으기 운동에 참여해 준 새마을 지도자, 부녀회장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 계속 함께 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 고 했다. 김대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