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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주원남동(동장 우석도)에서는 23일~24일 양일간 을미년 설명절 경로당 합동 세배를 실시했다.
동장, 도·시의원 및 단체장 등이 함께 관내 경로당을 순회하면서 합동세배를 드리고 덕담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경로당 어르신들은 선주원남동의 발전을 위하여 노고가 많은 분들에게 격려를 아끼지 않으셨으며, 함께 참석한 주민들도 감사의 말을 전하면서 새해에도 동 주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우석도 동장은"고유명절인 설날에 지역 어르신을 찾아뵙고 세배를 드리는 전통예절을 되살리고, 함께 하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귀한 시간이 되었다."면서 을미년에도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드리고, 앞으로도 살기 좋은 선주원남동 만들기에 지속적인 관심과 격려를 부탁했다. 나영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