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25일 오전 영천 경상북도문화재연구원에서 2015년 도?시군 문화재 관계관 워크숍을 열었다. 이날 워크숍에는 경북도와 시군 문화재 담당공무원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워크숍은 문화재 담당 분야별 금년도 주요시책 설명, 2015년 문화재 보수사업 지침 시달, 당면 현안사항 협의 및 건의사항 수렴,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경북도의 문화재 담당 공무원이 한자리에 모여 상호 소통하고 문화재분야 주요정책 및 사업에 대해 상호 연찬과 토의를 통해 문화재행정의 발전방안을 모색하는데 중점을 뒀다.
정부의 문화융성 정책에 대한 지방현장에서의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중앙정부의 2015년도 문화재 정책방향과 현장 밀착형 문화재 안전관리방안 등을 공유하는 등 문화재행정을 우리도가 선도적으로 추진할 것을 다짐했다.
소흥영 도 문화유산과장은“문화재 보존과 관리는 문화융성의 핵심이자 시발점이다”며,“문화재 보수사업에 철저한 추진과 문화재 재해 사전예방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김영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