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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성주군, 취약계층 결핵이동검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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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취약계층 결핵이동검진 실시

운영자 기자 입력 2015/02/25 17:43 수정 2015.02.25 17:43
  성주군(군수 김항곤)에서는 3월3일에 시간대를 나눠 성주군보건소와 가천보건지소에서 건강검진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대한 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와 연계하여 노인복지시설 등 소외계층대상자들에게 결핵이동검진을 실시한다.  우리나라는 세계적인 경제대국임에도 불구하고 OECD국가 중‘후진국병’으로 불리는 결핵의 발생률과 사망률이 1위로 난치성 결핵(다제내성, 슈퍼결핵)이 증가하는 추세이므로 결핵의 조기 진단, 치료, 관리가 중요하다. 이번 결핵이동검진은 3월 3일 오전 10 ~ 12시까지 성주군보건소에서, 오후 3시 ~ 4시까지 가천보건지소에서 결핵 X-선 검사를 원하는 주민(특히 65세이상) 누구나 방문하여 검진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이동결핵검진을 통하여 발견된 결핵 유소견자는 보건소에서 2차정밀검진을 실시하여 등록 관리 및 치료를 받을 수 있다.              
김일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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