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오미자! 새로운 도약을 위해
▲ ©
문경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길태)는 26일 지역 오미자산업의 미래를 선도해 나갈 전문농업인 양성을 위해 2015년도 친환경문경오미자대학 입학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친환경문경오미자대학은 지난 2007년부터 시작으로 큰 호응을 얻으며 자리매김 하여 2014년까지 664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올해 9년차로 오미자산업 발전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정예농업인 52명을 선발하여 총 15회 과정으로 오미자 재배기술, 병해 관찰, 미생물 활용, 가공, 홍보·마케팅까지 전분야에 걸쳐 교과목을 편성 운영한다.
농업기술센터 권영묵 소득개발과장은 “친환경 재배 실천을 통한 소비자가 믿을 수 있는 안전하고 품질좋은 오미자 생산으로 문경오미자의 경쟁력 향상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친환경문경오미자대학 운영효과에 대해 설명했다.김대환기자